‘스판’ 소재 남성바지 인기몰이

2014-04-03 00:00 조회수 아이콘 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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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 소재 남성바지 인기몰이

이마트, 최근 수요 급증…올해 물량 3배 늘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컬러대전’을 진행하면서 남성 바지 물량을 작년보다 3배 많은 13만점을 준비했다. 지난해 이마트 데이즈 의류 매출 중 남성의류의 비중은 19.1%로 12년에 비하여 4.7% 늘었으며, 올해는 30%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남성의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 역시 의류를 구매하는 데에 있어 착용감이 좋은 상품을 선호하면서 이번 행사에 준비한 남성 바지 전량에 스판(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스판이 함유된 소재는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주로 여성의류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몸에 딱 붙는 패션의류가 남성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면서 남성의류에 스판소재를 넣어 만든 의류 비중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마트에서 남성 바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성 의류 중 스판 소재를 사용한 의류는 전체 상품의 40%에 달해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스판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으로는 기존 24,900원에 판매하던 3 종류의 남성 컬러팬츠를 사전 기획과 대량매입으로 유통구조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36%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스타일과 종류를 다양하게 마련해 최근 인기를 끌 고 있는 앵클팬츠(발목이 드러나는 기장의 바지), 치노팬츠 등 총 3스타일 상품을 판매한다. 또 여성 컬러스트레치 팬츠 2종과 아동 2종 컬러스트레치 팬츠를 각각 1만5,900원과 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디자인유나이티드, 뱅뱅 등 4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1만9,000~2만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컬러 팬츠와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컬러 의류와 코디가 가능한 양말, 우산 등의 다양한 잡화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컬러팬츠와 함께 코디 할 수 있는 32가지의 컬러양말을 원사 대량구입을 통해 가격을 낮추었으며, 한 켤레 당 3,300원에, 3족 구매시에는 2,000원 할인된 7,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6가지 색상의 남성 트렁크/드로즈를 7,900원~8,900원에, 핸들 및 손잡이의 형태를 개선해 살 빠짐 현상을 개선한 DAIZ 컬러 3단 우산을 1만3,900원에 판매하며, 기존상품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젤리 슈즈 역시 8가지 색상으로 기획해 2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800만점의 상품을 마련했다.
 
이연주 패션담당 상무는 “특히 올 컬러대전 상품은 고객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스판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캐주얼 뿐 만 아니라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마련했다”며 “패션 뿐 아니라 컬러 양말과 속옷, 우산, 슈즈까지 코디가 가능한 액세서리 상품까지 함께 다양한 컬러상품으로 선보여 올 봄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14년 4월 3일 패션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