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고온 탓 캠핑 시즌 앞당겨져

2014-04-04 00:00 조회수 아이콘 3278

바로가기


이상 고온 탓 캠핑 시즌 앞당겨져

- 케이투·아이더·마운티아, 용품 물량확보·출시 박차


‘케이투’ ‘아이더’ ‘마운티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캠핑 시즌이 앞당겨진 가운데 캠핑 용품과 관련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제품 출시가 예년에 비해 한달 가량 빨라진 것으로 본격 성수기 시즌도 6월말, 7월초가 아닌 5월로 보고 있어 주목된다. 업체별로 물량을 늘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케이투’는 올해 백패킹을 기반으로 한 전용 배낭, 텐트 및 장비를 대거 신규로 선보인다. 1인용 캠퍼를 대상으로 한 백패킹이라는 트렌드를 주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최근 방영된 CF에서는 나무에 올라가서 잠자는 경험을 소개하며 ‘인생은 한번 뿐’ 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전달, 이목을 끌었다.

‘아이더’는 본격적인 봄 캠핑철을 맞아 패밀리형 텐트 ‘카티즈5’를 출시했다. 5인 가족 오토캠핑용 텐트로 넓은 거실과 이너텐트 공간을 갖춰 캠핑 또는 그룹 캠핑 시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특징이다. 텐트 전면과 후면에 통풍구 설계로 개방성을 강조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해 거친 지면에서도 부담없는 설치가 가능하다. 브라운 컬러 1종류로 가격은 120만 원이다.

‘와일드로즈’는 올해 콜맨과 MOU를 체결, 캠핑과 의류의 시너지를 본격 낸다는 전략이다. 최근 인천 오렌지스퀘어 내 ‘와일드캠프’ 1호점을 열고 캠핑라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텐트 및 캠핑용품이 전시된 체험공간과 고객 휴게 공간을 갖춰 시선을 끌었다.

‘마운티아’는 최근 전년동기 대비 대리점 매출이 40%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캠핑용품 출고를 5월달로 당겼다. 지난해 6월말 경부터 시작한 캠핑용품을 5월부터 입고한다는 계획.

캠핑용품으로 출발해 강점을 갖고 있는 ‘투스카로라’는 올해 텐트보다는 캠핑 퍼니처, 코펠 등 용품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전년대비 30~40%가량 물량을 늘리며 본격 성수기를 앞두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14년 4월 4일 한국섬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