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워킹화 이어 런칭화 시장 도전장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워킹화에 이어 러닝화를 출시하며 슈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업계에 의하면 스포츠 메이커가 주도했던 워킹화, 러닝화 시장에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슈즈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들이 출시한 아웃도어 워킹화는 트레킹과 둘레길 워킹을 위한 목적으로 경량성과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아웃도어 워킹화는 트레일러닝을 위해 충격 흡수와 접지력 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특히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슈즈를 올해 마케팅 키워드로 삼고 제품 출시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을 기대된다.
브랜드별로 보면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2년 아웃도어 워킹화 라인 다이나믹하이킹에 이어 올해 다이나믹 트레킹을 런칭, 워킹화에서 러닝화 시장까지 확장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다이나믹트레일은 부위별 층격흡수 테크놀로지인 에어볼 시스템을 적용한 초경량 아웃도어 러닝화를 표방하고 있다.
‘케이투’는 지난해 선보인 플라이워크 라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라인을 옵티멀, 플렉스, 라이트 세 가지로 세분화, 아웃도어 활동에 따라 슈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 워크핏 라인을 런칭, 시장에 가세했다. 워크핏은 15종 3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을 극대화했고 발의 곡선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모션핏 시스템을 적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아이더’도 이번 시즌 별도의 워킹화 라인인 라이트 워크를 런칭,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 등을 고루 갖춘 아웃도어 워킹화를 제안한다.
‘밀레’ 역시 이번 시즌 워킹화 라인 아치스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아치스텝은 고탄성 파이론 미드솔을 사용해 리드미컬한 반발 탄성을 제공하고 발바닥 중앙부의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지속해 건강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머렐’도 아웃도어 슈즈 부문에서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시즌 정통 트레킹화 그래스보우 라인을 출시했다.
‘네파’는 아웃도어 활동에 따라 슈즈 라인을 세분화, 산행, 트레킹, 트레일 러닝, 워킹, 아쿠아슈즈 등 기능에 따라 5가지 아웃솔을 개발했고 ‘컬럼비아’는 쿠셔닝과 맨발로 걷는 듯한 유연한 착용감을 강화한 트레일화 필 시리즈를 선보였다.
‘휠라 아웃도어’는 새로운 개념의 SUV 트레킹화 샤이니 보아를 런칭했고 ‘살로몬’은 스포츠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 메이커들도 트레일러닝화를 출시하며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움직임에 대응하고 있다.
‘데상트’는 지난해 충격 흡수 시스템을 갖춘 아웃솔과 쿠셔닝을 강화한 크로스 라인을 출시하며 트레일러닝화 시장에 주목했다. 특히 트레일러닝화를 출시하며 이를 마케팅의 전면에 배치, 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르까프’도 지난해 트레일러닝화 라인인 XR 시리즈를 출시하며 뒤따랐고 ‘프로스펙스’는 이번 시즌 트레일러닝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라인 ‘W 파워플렉스’를 런칭하며 가세했다. 여기에 ‘아디다스’는 트레일러닝화 스프링블레이드를 출시했고 ‘리복’은 경량성과 통기성을 높인 제트퓨즈를 내놓았으며 ‘휠라’의 마일드 TR, ‘헤드’의 베어풋 트레일 등도 이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2014년 4월 14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