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아동복 시장 규모 1조6,000억원

2014-04-16 00:00 조회수 아이콘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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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아동복 시장 규모 1조6,000억원 

유아동 인구가 줄어들며 유아동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본지가 지난해 대형 3사 백화점의 유아동존과 대형마트 유아동존, 그리고 온라인 및 재래시장 등 기타 채널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현재 유아동 시장 규모는 약 1조 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채널별로는 백화점이 7,250억원 규모로 유아동 전체 마켓의 45%를 차지하며 대형마트는 6,260억원으로 약 40%를 비중이며 가두점, 재래시장, 온라인 등 기타 매출이 2,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 5년 전에 비해 899억원 가량 감소했다. 이는 타깃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08년대비 지난해 0~12세에 해당하는 인구가 95만명 가량 줄어들었고 출생아수는 2만8,000명이 감소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의 경우 재래시장, 가두점 등에 비해 선방했다. 이는 주요 백화점 온라인 시장 점유율 확대와 꾸준한 신규 브랜드 유입으로 다른 유통 채널에 비해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제안했기 때문을 풀이된다.

반면 대형마트는 2000년대 중반부터 위기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는 의무 휴일제를 비롯해 쇼핑몰 및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의 성장으로 고객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SPA 브랜드의 키즈 라인 런칭 등으로 대형마트 전문 브랜드들이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도 대형마트 매출이 하락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 기타 채널은 지난 5년전과 비교해 보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재래시장과 보세숍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상설할인점과 온라인 등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