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들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많은 TD 캐주얼 브랜드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볼륨 확대에 주력하며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는데 올해는 유통 확대 보다는 상품 차별화에 나서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올해 영 TD 전략에서 탈피, 타깃층을 확대한다. 또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서 자리를 굳히기 위해 수입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빈폴’ 역시 트렌디한 상품보다 클래식한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비효율 매장을 정리해 점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반면 ‘프레드페리’는 영 컨셉을 강화, 젊은층을 공략한다. 전체 물량의 약 45%로 구성된 피케 셔츠를 대부분 슬림핏으로 구성했으며 형광 색과 같은 밝고 산뜻한 컬러의 아이템 비율을 높였다.
‘까르뜨블랑슈’도 타깃을 40대에서 30대로 하향 조정, 브랜드 이미지를 영하게 바꾸는데 주력한다. 컨셉을 프렌치 감성으로 전환하고 실용적인 착장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미니멀한 실루엣을 강조할 계획이다.
2014년 4월 22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