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캐주얼 브랜드가 밀려온다

2014-04-24 00:00 조회수 아이콘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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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캐주얼 브랜드가 밀려온다

올해에만 6~7개 도입

국내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 캐주얼을 도입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국내 캐주얼 시장에는 슈프림비잉, 어드바이저리, 스탠다드앤그라인드, 수퍼내추럴, 하이드로겐, 69슬램 등 6~7개 해외 브랜드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하이드로겐(HYDROGEN)은 누디진, AG진, 피레넥스 등을 전개중인 자안그룹이 이태리 본사와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자사 편집숍 ‘셀러콘’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이미 국내 유명 프리미엄 편집숍들이 병행수입을 통해 판매할 만큼 인기 높은 브랜드로 해골이나 별, 카모플라쥬 등을 사용한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또한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헬로우키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슈프림비잉(Supremebeing)은 LF(전 LG패션)가 국내 독점 수입하고 있다. 슈프림비잉은 1999년 영국에서 런칭됐으며, 힙합, 낙서, 스케이트 보드 등 영국 거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매 시즌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위트 있는 그래픽과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프린트 티셔츠, 스웨트 셔츠 등이다.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라움에디션’ 등 프리미엄 편집숍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리얼컴퍼니는 이번 시즌 미국 스트리트 캐주얼 스탠다드앤그라인드(Standard&Grind, 이하 S&G)와 스위스 스포츠 캐주얼 수퍼내추럴(Super Natural)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기존 캐주얼 애스크와 도크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위해 해외 브랜드들과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S&G는 애스크와 함께 편집매장 형태로 전개 중에 있으며, 수퍼내추럴은 편집숍 ‘울트라레이스’ 내에서 숍인숍으로 전개 중이다.

어드바이저리(ADVISORY)는 더휴컴퍼니가 지난 2월부터 독접 수입 전개 중이다. 미국 힙합 패션브랜드로 현재 자체 편집숍 ‘엑스마켓181’과 자체 캐주얼 ‘유지아이지’ 매장 내 별도 섹션을 구성,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엑스마켓181 매장에서는 전체 상품의 30~40% 가량이 어드바이저리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각 매장에서 인큐베이팅 후 단독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다.

여기에 패션스캔들은 프랑스 익스트림 스포츠 캐주얼 ‘식스나인슬램(69slam)’을 런칭한다. 이 회사는 별도법인을 통해 ‘뒤셀도르프’,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갈렉스’와 ‘카파’의 B2B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 초 69슬램 본사로부터 전 세계 최초로 마스터 라이선스권을 획득, 오는 6월 첫 매장 오픈을 목표로 잡고 있다.

패션스캔들은 69슬램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충분히 담아 한국 시장에 맞게 선보일 계획으로, 다양한 패턴과 그래픽을 활용해 스트리트 캐주얼로 선보인다. 특히 69를 활용한 숫자 마케팅과 아이스크림 로고, 슬로건 PLAY LOUD를 포인트로 강조한다.
 
2014년 4월 24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