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 유아동 신규 속속

2014-04-25 00:00 조회수 아이콘 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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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유아동 신규 속속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시장이 어렵다'고 보면 끝이 없지만 경기는 늘 불황이었고, 마켓은 언제나 녹록치 않았다. 지난해 유아동복 출산율은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최저점을 찍고 전문기업들은 생존을 논할 만큼 힘들어진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는 신예주자들이 속속 런칭하며 마켓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몇 브랜드는 기존의 브랜드 런칭 패러다임(수 십억원 투자->오프라인 유통망 확보->국내시장만 공략)도 바꾸며 현 시점에 가장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필하고 있다.

S/S 시즌 신규소식을 살펴보면 토리다(대표 정장기)에서 전개하는 유아 원마일 웨어 브랜드 「뿌야뿌」는 원마일 웨어, 온라인 채널을 집중적으로 파고 든다. 온라인(웹,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며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자체 몰, 종합쇼핑몰 오픈에 이어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 등에 입점 할 계획으로 국내외를 동시 다발적으로 공략한다.

F&K(대표 김성운)에서는 「JCB」「애플핑크」에 이어 「폴앤폴리」를 런칭했다. 5~7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이 브랜드는 유러피언 캐주얼을 베이스로 아웃도어 요소를 가미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유통망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가져가며 할인점에서 느끼지 못했던 고급스러운 컨셉을 추구한다.



 

드림스코(대표 이용백)에서도 유아 브랜드 「모이몰른」런칭 준비가 한창이다. 안경화 이사가 총괄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패턴, 프린트를 강화한 유아 브랜드로 군더더기를 뺀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컨셉으로 기대가 높다. 안 이사는 "출산율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유아 시장은 분명히 존재하는 마켓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하는 고객들을 우리 시장으로 끌어들이지 못했을 뿐이다. 「모이몰른」은 젊은 엄마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실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드는데 집중한다"고 전햇다. 「모이몰른」은 한국 중국 동시 런칭할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에서 선보인 리테일 비즈니스 '아이에게'도 주목 할만하다. 완구숍 '잇츠이매지컬'과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한 이 숍브랜드는 현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1호점을 오픈했다. 패션에서 확장,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며 복합쇼핑몰에도 매력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끌로니에(대표 김혜숙)에서 런칭한 여아 전문 드레스 브랜드 「끌로니에」도 신예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돌드레스 비중이 크지만 유아부터 최고 13세까지 맞춤, 대여가 가능한 최고급 드레스 브랜드를 선보인다. 유아동 전문기업에서 모델리스트로 활약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김혜숙 대표가 선보여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동 드레스로 눈길을 끈다.




 하반기 런칭 소식을 살펴보면 파스텔세상(대표 장인만)에서 런칭하는 「헤지스키즈」가 있다. 모브랜드의 컨셉을 아동 시장에 마켓 풀어낸 디자인으로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에서도 처음으로 키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찰리스파이브원더」로 런칭하는 이 브랜드는 틴에이저를 메인 타깃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신을 커버할 수 있는 착장을 선보이겠단 계획이다. 유통 채널은 로드숍 중심이다.

밸류마켓에서는 보령메디앙스에서 라이선스 캐릭터 유아브랜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아 전문 브랜드를 전개하는 전문기업에서도 새로운 캐릭터 주니어 브랜드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현 기자 , fcover@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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