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다음은 '냉감 티셔츠'다!

2014-05-16 00:00 조회수 아이콘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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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다음은 '냉감 티셔츠'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아웃도어, 스포츠 등 패션업계가 여름 상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제품은 바로 반팔 티셔츠, 그것도 냉감 소재 등 독특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상반기 '신발 경쟁'에 집중하던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가 여름을 맞아 기능성 티셔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릴 경우 하루에도 여러 번 갈아 입는 상품이 반팔 티셔츠이다 보니 그 수요량이 큰 것.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신제품들은 이전보다 디자인, 기능성 면에서 독특한 제품들이 많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발 빠르게 쿨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컬럼비아」는 땀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시원함이 오래가는 쿨링 소재를 적용한 ‘쿨러 캐치 크루’ 티셔츠를 출시했다. 적용된 쿨링 소재 ‘옴니프리즈 제로’는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소재에 보이는 블루링이 땀이나 수분에 닿으면 즉각 반응해 옷감의 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선사한다. 기존의 흡습속건에서 더욱 진화한 기술력을 보여 기대되는 상품.

「밀레」는 2012년 6월부터 버려진 코코넛 껍질을 탄화시켜 만든 친환경 섬유 '코코나'(Cocona)의 독점적 사용권을 획득, 다양한 상품군에 코코나를 활용하고 있다. 신상품 ‘페리아 반팔 집업 티셔츠’와 ‘아리 반팔 집업 티셔츠’는 수증기 형태의 땀을 빠른 시간 안에 발산시키는 반팔 티셔츠로, 운동량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끈적한 땀으로 인해 불쾌해질 일이 없다. 냉감과 친환경을 모두 만족하는 상품이다.

「블랙야크」는 근지구력 향상과 근 피로도 개선에 탁월한 야크프레시 소재 상품을 출시했다. 체온을 감지하면 바이오-미네랄(Bio-Mineral) 작용 원리로 원자의 진동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에너지를 몸 속에 전달해 근육을 자극하고 미세혈류 흐름을 개선해 몸의 활력을 증가시킨다. 대표 아이템인 ‘쟈스남 티셔츠’는 하절기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로 다양한 야외활동 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마모트(Marmot)」는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가 담긴 개성 있는 프린트와 세련된 컬러가 적용된 마운틴 티, 토퍼스 티, 마모간다 티, 선셋 티 총 4종을 선보였다.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기본 라운드형 티셔츠로 제작해 패밀리룩, 커플룩 연출이 용이하며 일상 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이너 웨어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영 골퍼들이 골프에 입문하는 경우가 늘면서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 속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이 눈에 띈다. 이때 기능성이 뛰어난 골프웨어 냉감 티셔츠는 라운딩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 중 하나.

몸에 달라 붙지 않는 요철감이 청량감을 선사하는 「플레이보이골프」의 남성 냉감 티셔츠는 나일론 스판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한다. 또 소매 부분에 볼드한 레터링을 가미해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여성 골퍼들은 냉감 티셔츠 선택 시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면 페미닌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목덜미에 셔링이 적용된 핑크 컬러 냉감 티셔츠는 허리에 라인이 잡혀있어 더욱 날씬해 보이게 만들어 준다. 특히 슬림한 실루엣이 다양한 스타일에 레이어드가 용이해 다채로운 필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냉감 티셔츠는 쾌적성 제공은 기본으로 태양에 그을리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 골퍼들의 라운딩 필수품이다”며 “골프웨어 특유의 뛰어난 기능성으로 필드 외에도 아웃도어 활동, 일상생활에서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점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곽선미 기자 ,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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