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신진 기업, 전방위 사업 확장

2014-05-21 00:00 조회수 아이콘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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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신진 기업, 전방위 사업 확장

자안그룹 … 홍보대행사, 팬콧 … 케이터링 시작

캐주얼 업계 신진 기업들이 비패션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안그룹과 브랜드인덱스는 최근 브랜드 사업이 안정화를 찾으면서 업무에서 쌓은 노하우를 연계한 사업이나 오너의 관심분야로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

프리미엄 편집숍 ‘셀러콘’을 운영 중인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은 최근 광고홍보 대행 전문업체 자안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대표브랜드인 ‘누디진’의 홍보와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기획,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아예 별도의 홍보대행사를 설립하게 됐다. 따라서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광고, 홍보의 대행 업무를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패션 비즈니스 컨설팅 업무도 맡는다. 자사가 갖고 있는 10여개 해외브랜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독점 판매 계약 및 라이선스 계약, 협상 컨설팅 등의 비즈니스를 전문적으로 펼치겠다는 것이다.

캐주얼 ‘팬콧’을 전개 중인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는 지난해 12월 케이터링 전문 업체 앤파티를 설립, 외식 서비스 분야에 진출했다.

앤파티는 케이크와 디저트, 플라워 등 각종 파티에 관련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위해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이 회사는 설립 전부터 샤넬과 구찌ㆍ크리스찬디올ㆍ티파니ㆍ자라ㆍ란스미어 등 패션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전시회, 웨딩행사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팬콧은 2009년 설립, ‘팬콧’을 시작으로‘팬콧키즈’, 캐주얼 ‘스놉’, ‘크리틱’ 등 다수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또 최근에는 신개념 모자 멀티숍 ‘고어헤드’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지난해에는 중국으로 ‘팬콧’을 진출시켜 올 상반기까지 110여개, 올 하반기까지 168개 매장과 계약을 맺는 등 국내외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 회사 김민식 대표는 “폭넓은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와의 융합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앤파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년 5월 21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