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키즈 성장전략 편다

2014-05-27 00:00 조회수 아이콘 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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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키즈 성장전략 편다
 

춘하 호조 힘입어 추동 50~200% 물량 확대

 
아웃도어 업계가 키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는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출시한 키즈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임에 따라 하반기 물량을 50%에서 많게는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이는 최근 가족단위의 나들이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동의 아웃도어 의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제품의 경우 성인 제품 보다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올 춘하에 소량으로 진행했던 키즈 제품을 하반기부터 대대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키즈를 출시 않았던 브랜드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하반기 키즈라인을 별도 브랜드로 런칭한 이후 현재 30개의 백화점 매장과 단독 대리점 6개점을 포함해 총 3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춘하 시즌 의류 130스타일을 출시해 고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여름 제품의 경우 일부는 리오더 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50% 가까운 물량 확대를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블랙야크 키즈’의 별도 광고 CF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밀레의 ‘밀레’도 15 스타일에 2만 1천장의 제품 출시를 통해 키즈 시장 공략에나섰다. ‘밀레키즈’는 현재3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물량은 춘하대비 50% 가량 늘리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별도 브랜드 전개도 추진하고 있다.

에프엔에프의 ‘디스커버리’는 이번 봄 시즌부터 키즈 라인을 시작해 45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춘하에 총 6만장을 출시해 5월 중순까지 2만 장이 팔려나가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이루어짐에 따라 추동 시즌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도 처음으로 30스타일에 5만1천장의 물량을 출시했다.

일부 아이템의 경우 완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는 등 3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 선전하고 있다.

세정의 ‘센터폴’은 하반기 키즈라인 런칭을 위해 마켓 테스트 중이다.

이번 시즌에 3스타일의 키즈 전략 상품을 출시했는데 70% 가량의 판매율을 보임에 따라 가을 시즌 물량을 대폭 늘린다.

이밖에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도 하반기 물량을 늘린다. 세이프무역의 ‘투스카로라’는 가을 시즌 아동 라인을 런칭, 본격적인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 업체 관계자는“30~40대 아웃도어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족 단위 구매가 증가해 업체마다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5월 27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