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

2014-05-27 00:00 조회수 아이콘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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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
플친·카카오스타일 효과 커

패션ㆍ유통 업체들이 세일즈 마케팅 수단으로 카카오톡 활용을 늘리고 있다. 대상 채널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카카오스타일이 대표적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서비스 시작 1년 만인 2012년 9월 190개 업체가 등록했고, 1년8개월이 지난 5월 현재 누적 기준 470여개 업체가 입점했다. 그 중 유통 업체는 20개, 패션 업체는 38개로 유통은 2배, 패션은 5배가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은 국내 인기 패션 소호몰들의 패션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카카오톡 플랫폼 내에 오픈했다. 오픈 초기 20여개 소호몰과 시작했으나 보름만에 입점 규모가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현재는 별도 앱까지 운영, 입점 업체가 130여개에 달한다.

업체들이 카카오 활용을 늘리는 이유는 메신저 카카오톡의 순이용자 수가 4900만명(5월 현재기준, 해외 포함)에 달하며, 하루 평균 접속자가 2000만명 이상이라는 점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마케팅 플랫폼이자 새로운 유통 채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
 
이에 백화점, 화장품, 외식, 서점, 은행, 게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브랜드들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카카오스타일과 연계하고 있다.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관심 있는 기업이나 브랜드를 등록하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평균 4~5명의 플러스 친구를 두고 있다고 한다.

패션은 유니클로, ABC마트, H&M, 에잇세컨즈,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38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유니클로는 플러스친구 참여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312만명의 친구를 보유하고 있다. 1년8개월 사이 2.5배나 증가했다. 이어 ABC마트가 137만명,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은 40~60만명의 친구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을 비롯해 면세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할인쿠폰증정 이벤트나 신상품 출시정보, 할인행사정보 등 실질적으로 판매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스타일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는 달리 사용자들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는 각 온라인 쇼핑몰의 홍보로 이어지고 구매까지 이뤄져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들은 별도의 모바일 투자 없이도 카카오 스타일을 활용해 모바일 서비스까지 펼칠 수 있다.

런칭 초반 20여개뿐이었던 소호몰들이 1년8개월이 지난 현재 130여개로 6배 이상 늘었다. 11am, 마아마스빈, 다홍, 난닝구, 멋남 등 온라인 대표 쇼핑몰들이 입점해 있다.

이기연 카카오 홍보팀 대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카카오 스타일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과 브랜드들은 홍보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툴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2014년 5월 27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