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워킹화 시장 아웃도어 각축전

2014-06-16 00:00 조회수 아이콘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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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워킹화 시장 아웃도어 각축전
별도 모델 기용·물량 대규모 투자


광고아웃도어 업체들이 워킹화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등산화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며 매출 확대가 더 이상 어렵게 되자 워킹화 시장으로 눈을 돌려 볼륨화 전쟁에 나서고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의 워킹화 시장 진출은 ‘스포츠 슈즈에 밀렸던 시장을 되찾아 온다’는 의도가 다분하다.

스포츠에서 러닝화가 주를 이룬다면 등산과 트레킹은 워킹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워킹화 시장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주축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고지난해 ‘케이투’가 플라이 워크를 앞세워 초기부터 성공적인 안착이 이뤄지면서 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앞 다퉈 본격적인 워킹화 개발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기능성과 경량성을 내세운 라인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올 봄부터 별도 모델을 기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하고 대규모 물량 투하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아웃도어 워킹화 시장은 2천억원 규모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 워킹화 시장에 비해 절반 이상 뒤진 매출 규모지만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3년 내에 시장 규모를 따라 잡는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광고아웃도어에서 출시하는 워킹화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산과 도심에서 범용 가능한 멀티 제품이 주를 이루며 방수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쿠션감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 이다.

반면 스포츠 워킹화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된 가격은 단점으로 꼽힌다.

‘블랙야크’는 올 춘하 20만족, 340억원 어치의 물량을 선보였다.

모션핏 시스템을 적용 발등 압박을 최소화 하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밀레’도 아치스텝 워킹화를 주력으로 선보이면서 총 7만 5천족, 130억원의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더’는 올해 첫 워킹화 시장 진출과 함께 10만장의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라이트 워크 시리즈 중 스내퍼가 출시 2개월만에 1만족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즌 150억 원 어치의 물량을 투하했는데 80% 가량의 판매율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광고트렉스타의 ‘트렉스타’도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워킹화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형 ‘코브라 워킹 140’을 집중 소개하고, 처음으로 워킹화 시장에 도전한다.

네파’는 19스타일에 8만5천족의 물량을 출시했으며 스포츠 용과 아웃도어 용을 별도로 분리해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워킹화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케이투’는 올해 35% 가량 물량을 확대한 60만족의 제품을 투하한다.

특히 아웃도어의 워킹에서 사용자의 멀티활동성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옵티멀, 플렉스, 라이트 3가지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이밖에 휠라아웃도어는 2만4천7백족, ‘디스커버리’는 2만족으로 워킹화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으며 ‘와일드로즈’ 1만족,‘ 노스케이프’ 8천8백족 등의 워킹화를 선보인다.



 
 
2014년 6월 16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