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여름상품 조기 세일 돌입

2007-07-03 10:56 조회수 아이콘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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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여름상품 조기 세일 돌입



중저가 캐주얼 업계가 여름상품 조기 소진에 돌입했다.

주요 업체는 비수기가 1~2주 빨라지고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말부터 조기 세일에 돌입, 여름상품 소진에 나서고 있다.

당초 부진 상품에 한해 할인 판매를 실시할 방침이었으나 전반적으로 판매가 둔화되면서 조기 세일로 전환한 것.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부진 상품 가격 인하 정책을 펼쳐 오다 팬츠류에 대한 30% 세일에 들어갔다.

SK네트웍스의 ‘코스너’는 지난달 중순 30% 세일에 이어 중순 이후 50%로 할인 폭을 넓혔다.

여름 시즌 종료를 앞두고 수익성보다 재고 소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이달 초 부터 전체 50% 세일에 돌입했다.

‘뱅뱅’은 그동안 30%와 50% 세일을 병행해 왔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지난달 중순까지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해 왔으나 경쟁 브랜드의 세일이 진행되면서 이달 초 30% 세일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중저가 캐주얼 비수기가 이상 고온으로 1~2주 앞당겨짐에 따라 물량을 확대하고 판매율이 부진한 브랜드 위주로 세일 시기를 앞당기고 할인 폭을 늘려잡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7.2/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