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결산3-여성어덜트, 브랜드 리뉴얼 강수

2014-06-19 00:00 조회수 아이콘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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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결산3-여성어덜트, 브랜드 리뉴얼 강수


여성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은 상반기 내실 위주의 효율적인 전략을 내세우며 수익 개선에 주력했다.

신원, 인디에프, 패션그룹형지 등 주요 업체들은 내수 시장 안정화를 꾀하며 유통망 확대보다 점당 효율 증진에 나섰고 해외 생산 안정화에 주력했다. 또 상품 디자인력 강화는 물론 초청 강의, 영화 관람 등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펼치면서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도에 캐주얼을 가미,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를 표방하며 라인을 다각화했다. 영 마인드의 40대 소비자와 자녀가 함께 입을 수 있게 트렌드를 반영한 카무플라주 패턴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 ‘올리비아로렌’은 액세서리 및 잡화 브랜드 ‘올리비아엘’을 런칭하고 ‘VV올리비아’와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분위기 반전에 주력했다.

품질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브랜드들은 전략 상품을 내세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 초 전략 상품으로 내건 트렌치코트 등의 간절기 아우터가 판매 호조로 신장세를 보였지만 4월 들어 예년 보다 높은 이상 기온 현상이 나타나 재킷 등의 봄 상품 매기가 끊겼다. 이에 여름 상품 출고와 세일을 2주 가량 앞당겼지만 세월호 여파로 소비 위축이 심화되어 5~6월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부분의 업체들은 스팟 생산을 병행하고 출고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전년 대비 여름 상품 물량을 15% 확대, 출고를 2주 가량 앞당겼고 여름 상품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지센’은 올 상반기부터 시즌별 상품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템 단위별로 기획해 스팟 생산하는 방식을 체택, 판매율 향상에 주력해 전년 대비 매출이 15% 신장했다.
 
2014년 6월 19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