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함께, 멀리 가는 동반 성장’ 전략 편다

2014-06-24 00:00 조회수 아이콘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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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함께, 멀리 가는 동반 성장’ 전략 편다
 

 
현대백화점(대표 이동호 외 2인)이 입점사와의 동반 성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는 작년 하반기 상품본부내에 동반상승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입점사의 건의사항은 지원팀이나 담당 바이어가 개별적으로 파악했지만 이를 전담팀이 맡도록 해 협력사의 애로점을 보다 밀착해 해소토록 했다.
 
이어 ‘SUCCESS TOGETHER! 멀리, 함께 가는 동반 성장’을 캐치프레이즈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올 들어서는 1월에 ‘2014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 설명회’를 열고 입점 업체에게 각 사업부별 계획과 2013년 동반성장 추진경과 등을 소개했다. 이어 2월에는 백화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명사 초빙 강연 ‘아침광장’에 입점사 임직원을 초청하기도 했다.
  
입점사 대상 복지 재원도 늘렸다. 자사 직원에 한하던 난치성 자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중소 협력사 직원 자녀까지 확대한 것. 또 백화점 업계 최초로 협력사 임직원의 초·중·고·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했다.
 
지난 5월 23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컬쳐파크에서 ‘열정(PASSION)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선발된 입점사 자녀들에게 1인 당 50~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는 10월에는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 브랜드에게 백화점 유통에서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크고 작은 판촉 프로모션도 연중 시행한다. 특히 올 연말에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와 신세계, AK, 한화갤러리아 등 5개 백화점이 참여해 한국패션협회와 공동 기획하는 대형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패션협회와 한국백화점협회 간 체결한 동반성장 상생 협약 이후 올 해제조·유통 상생협의회를 상시운영하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동반상승팀 천동희 과장은 “패션 업계와 유통사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공동 현안과 애로사항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매개체가 동반상승팀”이라면서 “협력사의 호응이 높은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