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브랜드, 수입 비중 확대일로
매출신장세 돋보여 전 아이템 증량
남성복 브랜드의 수입 비중이 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생산과 수입을 병행하고 있는 브랜드의 수입제품 판매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비중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를 발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판매하면서 실효를 거두고 있다.
수입 브랜드는 각 아이템별 전문 브랜드나 잡화, 피혁, 액세서리,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으며, 국내 기획 제조 상품과 차별화된 원단과 디테일을 강점으로 내세워 영역이 확대 되고 있다.
‘시리즈’는 수입 제품의 반응이 좋아 판매율과 매출이 점점 늘고 있다. 전체적인 매출이 신장하면서 비중도 현재 30%에 달하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율이 65~70%에 달하고 있으며, 상설 1차 판매까지 포함하면 시즌 마감 판매율이 90%에 달할 만큼 매출이 좋다.
‘시리즈’는 ‘히스토릭리서치’, ‘왁스’ 등 다년간에 걸쳐 수입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의 경우 독점 계약을 맺고 홀세일을 포함한 국내 판매권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였다.
신규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가하면서 수입 판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인터메조’는 백화점 매장의 수입 비중을 늘리기로 하면서 일본외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남성 전문 브랜드의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시리즈’에서 그 동안 선보여 왔던 ‘파이버’는 최근 에프지에프가 독점계약을 맺어 국내 전개를 시작했다.
‘인터메조’를 편집숍 ‘아이엠지’로 리뉴얼하면서 수입 브랜드 비중을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고 변화를 시도한데 따른 것이다.
‘킨록2’도 수입 및 국내 잡화 30%, 수입 인디디자이너 브랜드 20% 비중씩 가져가면서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잡화 및 액세서리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바잉한 5개 브랜드로 구성되며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하반기 3개 이상 오픈할 계획이다.
신사복 ‘캠브리지멤버스’도 올 하반기 수입 비중을 강화한다. 정통 브리티시 젠틀룩을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의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대거 들여오기로 했고, 이를 위해 최근 바잉 MD도 새롭게 충원했다
2014년 7월 3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