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초저가 전략 대부분 부정적

2014-07-21 00:00 조회수 아이콘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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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초저가 전략 대부분 부정적

패션업체들이 초저가 전략을 불황극복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지가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초저가 전략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1%가 최근 패션시장이 초저가와 럭셔리 시장으로 양분화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치 소비와 합리적 소비로 소비심리가 양분화됨에 따라 중가 시장의 설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 본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불황기 브랜드의 초저가 전략이 장기화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6%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대답했다. 하지만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34%를 차지했다. 

또 초저가 시장의 성공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소싱력(선기획)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물량(18%), 브랜드 가치(17%), 유통(11%)이 그 뒤를 이었다. 

초저가 전략의 장단점으로는 시장점유율 확대(33%)라는 의견과 브랜드 이미지 저하(34%)가 팽팽히 맞섰다. 수익률 하락이 전체 응답자의 25%를 차지했으며 반대로 매출 확대라는 의견도 8%를 차지했다.

대부분 응답자들이 단기적인 관점에서 초저가 전략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대답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초저가 전략은 브랜드 이미지 저하 및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불황기에 적합한 가격 정책으로는 제품의 가치에 맞는 적정한 가격 전략 유지라고 답한 응답자가 83%를 차지했다.
 
2014년 7월 21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