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한 중국 온라인 전문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국 온라인 시장이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중인데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앞서 한국 브랜드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발빠르게 일고 있다.
중국 내 한국 직구사이트 ‘한국가(www.kr82.com)’를 운영 중인 한국가와 중국 온라인 유통 전문벤더 이링쥬패션그룹은 최근 국내 패션 브랜드를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 작전을 펼치고 있다.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가는 호텔과 오일 사업을 했던 계영남 회장이 투자한 회사로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라와 전략적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국내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이트를 재구축 중이며 LF(전 LG패션), 인디에프, 지엔코 등 굵직한 기업들과 계약을 맺었고 세정, 동광인터내셔날 등과도 협의 중에 있다.
이링쥬패션그룹은 한국 패션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플랫폼 ‘이링쥬(www.yilingjiu.com)’를 오픈한다.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내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아임데이비드 등의 온라인 유통을 맡아왔으며, 지난해부터 이랜드와 티니위니도 전개중이다.
이 회사가 지난해 유통시킨 상품은 15만장에 이르며, 매출은 2억위엔(한화 3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국내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 플랫폼 ‘이링쥬’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패션 업체들은 호의적이다. 한 업체 대표는 “중국 온라인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다. 국내 업체입장에서는 자체 유통 기반이 갖춰져 있지 않을뿐더러 정보력과 노하우 면에서 현지 전문 기업들에게 맡기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7월 22일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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