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전시, GDS 성황

2014-07-31 00:00 조회수 아이콘 3548

바로가기


 

슈즈 전시, 'GDS' 성황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글로벌 슈즈 전시회 'GDS(global destination for shoes& accessories)가 화려한 도약에 나선다.어제(30) 개막한 'GDS 2015 S/S'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글로벌 '원 톱' 전시로의 점프업을 알렸다. 총 900개의 슈즈&액세서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이번부터 변화+시도하는 몇 가지 키워드는 참가사와 참관사 모두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9월에서 7월로 앞당겨진 전시 일정 ▲콘셉트별 브랜드 구성 강화 ▲스카프 주얼리 백 등 액세서리 브랜드 확장 ▲슈즈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슈즈 액세서리 ODM OEM 전문 전시 'Tag it' 등이 바로 그 것이다. 또 브래드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퀄리티 높은 전시 구성을 선보였다.

'GDS'를 주최한 메쎄의 한스 베르너 라인하트(Host werner M. Dornscheidt)는 "GDS는 동시대의 산업을 보는 신호다. 이에 따라 시점을 2개월 앞으로 당겼다. 또 새로운 콘셉트에 따라 포지셔닝한 홀을 보며 글로벌 슈즈&액세서리 동향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고 전했다.

GDS는 이번 시즌 '하이스트리트' '팝업' '스튜디오'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새 단장했다. 가장 큰 규모로 홀을 차지한 '하이스트리트' 관에서는 「아라(ARA)」 「버켄스탁(BIRKENSTOCK)」 「라코스테(LACOSTE)」 「클락(Clarks)」 「카멜액티브(Camel Active)」 등의 어번 캐주얼 브랜드와 「클릭(Click!)」 「비스가드(Bisgaard)」 등의 아동 슈즈 브랜드, 「브라운버펄(Braun Buffel)」 「불+헌트(Bull + Hunt)」 「푸들백(Poodle Bag)」「톰테일러백(Tom Tailor Bags)」 등의 액세서리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로 구성한 '팝업'관에는 「닥터마틴」 「리플레이(Replay)」 「G-스타(G-STAR)」 「레몬젤리(Lemon jelly)」 등이 구성되 개성있는 캐주얼 슈즈를 보여줬다. 장인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은 '스튜디오'는 「유나이티드누드」 「메이폴(Maypole)」 「아쉬」 등이 참가했다.

이번 3개 관은 컨셉과 가격대 특징별로 나눠어져 있지만 큰 맥락은 '어번 캐주얼'로 점철된다. 컴포터블과 캐주얼은 모든 브랜드가 지향하는 슈즈 트렌드다. 전체적으로 셰입은 고급스럽고 비즈니스 어번룩에 어울리지만 아웃솔 등에 테크니컬 소재 또는 생산 기법을 추가하며 실용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GDS'는 3가지 새로운 섹션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종 부대행사와 이를 위한 '하이라이트 루트'를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각 홀마다 설치된 런웨이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패션쇼로 시즌 트렌드를 전달했다. 전시 첫 날인 어제(30일)는 「버켄스탁」 「클락(Clarks)」 등이 쇼를 진행했다. 또 각 브랜드 부스마다 정해진 시간에 이벤트를 열고 방문자들에게 이벤트 시간과 장소를 공지해 동선을 다이나믹하게 유도했다.

GDS의 기획을 맡은 크리스틴 디렉터(Kirstin Deutemoser)는 "글로벌 패션 착장으로 캐주얼라이징이 지속됨에 따라 컴포터블&캐주얼에 특화된 GDS 전시의 영향력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은 그 도약의 기점으로 새로운 조닝의 변화와 다양한 부대 행사들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이번 시즌은 슈즈와 믹스매치하는 백 스카프 소품 등을 확대했다. 이에 기존 슈즈 바이어뿐만 아니라 의류 브랜드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추가되며 더욱 활기를 띈다"고 설명했다.
 


 

송인경 기자 , ink@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