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다운 신제품 先판매 돌입
이달부터 20~30% 할인
아웃도어 업체가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다운 선(先)판매에 나선다.
대부분의 업체는 이달부터 다음달 중 겨울용 다운 신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예년에 비해 판매시기를 앞당긴 것은 물론, 할인율도 높아졌다.
선판매는 다운의 주력판매 시점보다 일찍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것으로 매출유도와 미리 시장반응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일부 몇 스타일로 시행하는 선판매 기간이 지나면 기획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가격으로 환원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LF‘ 라푸마’는 지난 18일부터 하반기 주력 상품인 헬리오스와 알프레드의 특별 선판매에 들어가면서 아웃도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다운 신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내달 15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30% 할인 혜택을 부여함과 동시에 추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더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도 예년보다 이른 지난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까지 다운 구매시 금액별로 e-코오롱카드 포인트를 지급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나 올해는 아예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세정의 ‘센터폴’은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겨울 다운 6모델의 판매를 진행하고 최대 30%가량 할인율을 적용한다. 행사 종료시 모든 상품은 정상가로 환원된다.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도 올해 첫 다운 판매에 들어간다.
내달 초부터 기획 상품 2~3모델의 판매를 시작해 마켓 테스트에 돌입한다.
LS네트웍스의 ‘몽벨’은 올해 기획 제품의 선 판매를 진행하지않지만 겨울 다운 물량을 9월 초에 모두 매장에 입고시키는 초강수를 선택했다.
매장에 미리 입고시켜 판매시기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밀레의 ‘밀레’도 예년보다 1~2주가량 앞당겼으며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도 다운 판매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 춘하 악재가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던 아웃도어 업계가 다운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일찍 마켓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8월 4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