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난 한 달간 네이버 월간 패션 사이트 검색 순위를 확인한 결과 소호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패션 전문 채널이 상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무신사(웹진& 스토어)로 65만5322회 검색됐고 2위는 LF몰 39만1223회, 3위는 하프클럽 38만7785회 등을 기록했다. 특히 1위로 랭크된 무신사는 웹 매거진과 스토어 동시 집계된 숫자지만, 메이저 기업으로 꼽히는 LF와 하프클럽보다 두 배 수준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 다음 순위를 이어간 채널은 4위 에이랜드와 5위 원더플레이스다. 에이랜드는 20만5314회, 원더플레이스가 18만2602회로 집계됐다. 이번 데이터는 패션 산업에 다양한 관점을 시사한다. 인터넷 쇼핑의 주 고객층이 20대들은 기존 유통 채널인 백화점 등보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개성이 강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들에 더욱 열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서 온라인 멀티숍은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닌 주요 패션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5년, 10년 뒤를 바라봤을 때 새로운 유통 지도가 편성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1위에 랭크된 무신사는 12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대부분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나 서브컬쳐/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들로 구성돼 있다. 뿐만아니라 ‘디스클로우즈’ ‘헨즈’ 등 남성 편집숍도 입점해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구성으로 범주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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