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7 홈쇼핑 만든다
중소기업 전용 공영 TV홈쇼핑 운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제7 홈쇼핑 채널 출범을 공식화했다.
미래부는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식품 만을 취급하는 전용 공용 홈쇼핑 채널을 내년 중순 경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에게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공공의 목적을 가지는 만큼 공적 자금을 투입해 51% 이상의 지분을 확보, 경영권도 보유할 계획이다.
개국 일자는 내년 중순경으로 잡고 있으며,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초까지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정하기로 했다.
홈쇼핑 채널 승인 권한을 가진 미래부가 경영권까지 확보하는 홈쇼핑 채널을 만들게 된 배경은 대기업 중심의 현 TV홈쇼핑 생태계로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어렵고, 불공정 거래 관행도 근절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CJ, GS, NS, 현대, 롯데, 홈앤쇼핑 등 총 6개사의 중소기업 제품 취급률은 50∼60% 선이다. 때문에 판매 수수료도 30% 대인 현재 홈쇼핑 평균보다 낮은 10~20% 선으로 책정해 기존 업계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지난 12일 열린 대통령 주제 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유망 서비스 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 중 하나로 확정됐다.
2014년 8월 14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