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컨템포러리群 약진
주요 백화점 상위권 차지
남성 캐릭터캐주얼 시장에 컨템포러리군(群)의 세 확대가 거세다.
본지가 1~7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백화점 39개점의 남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을 조사한 결과 해당 군의 약진이 두드러져 일부 브랜드는 신장률이 30~40%를 넘나들고 있다. 따라서 시장 점유율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남성복의 컨템포러리군이 19.1%(전점기준, 이하 동일), 신세계는 13%, 현대 9.6% 씩 신장했다.
이에 따라 빅3는 올 초 MD 개편에 이어 이번 가을 MD에서도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컨템포러리 군의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켰다. 올 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씨케이캘빈클라인’으로 롯데와 신세계 본점에서 40%에 육박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브랜드 중 가장 외형이 큰 ‘띠어리맨’ 역시 5%대 신장률을 꾸준히 유지했다. 내셔널 군에서도 선전이 이어져 ‘솔리드옴므’, ‘타임옴므’, ‘시리즈’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에서 ‘솔리드옴므’가 32%, ‘시리즈’가 1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신장은 영업 면적 확대도 영향을 미쳤으나 집객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남성 컨템포러리 담당 이춘범 과장은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르는 컨셉이 캐릭터캐주얼 시장의 구도를 크게 바꿔놓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08월 18일 어페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