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 마켓은 아웃도어와 유통형 기업이 20% 이상 신장세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2014 한국 패션시장 규모조사’ 세미나를 개최, 패션 소비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더불어 패션시장 규모를 발표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해 한국 패션시장 규모를 349개 기업의 재무재표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전년대비 5.6% 성장한 약 4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비브랜드, 소규모 기업의 매출을 10조원으로 추산하고 토털 규모로는 약 56조7,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복종별로는 아웃도어 기업이 2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마켓셰어가 커지고 있는 반면 남성, 여성복, 이너웨어, 아동복은 5% 이하의 성장세에 머물며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또 패션 기업을 운영 형태별로 구분해 유통형 기업이 최근 3년 동안 평균 23.5%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역시 소비자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여전히 고조되었다고 평가, 사회 전반적인 안정감과 신뢰가 형성되어야 소비,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4년 8월 20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