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캐주얼, 판매價 무너지지 않았다

2014-08-21 00:00 조회수 아이콘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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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캐주얼, 판매價 무너지지 않았다

5개 브랜드 전년 대비 보합세


 

이지캐주얼들의 판매가가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크게 무너지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높았다.

본지가 주요 5개 이지캐주얼(지오다노, 티비제이, 폴햄, 클라이드엔, 흄)들의 이번 여름 시즌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정상 판매가는 31,474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보합세를 보였으며, 행사 판매가는 16,350원으로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주요 10개점(잠실, 노원, 영등포, 일산, 김포공항, 서면, 광복, 대구, 전주, 상인) 5월부터 7월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평균 판매가는 매출을 판매수량으로 나눈 값이다.

올 여름 업계에서는 이지캐주얼들의 판매가가 예년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컸다.

정상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는 초저가 행사가 진행되면서 가격 붕괴에 대한 우려가 늘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주요 이지캐주얼들의 가격대는 예년 수준을 유지했고, 행사 판매가는 오히려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

5개 브랜드의 행사 판매가는 평균 16,35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135원보다 15.7% 증가했다.

‘지오다노’가 20,732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고, ‘티비제이’가 18,029원, ‘폴햄’이 14,807원, ‘클라이드엔’이 13,108원, ‘흄’이 12,219원 순이었다.

‘클라이드엔’만 행사 판매가가 소폭 감소했고, 나머지 4개 브랜드는 모두 증가했다.

5개 브랜드의 정상 판매가는 전년 31,725원 보 다 0.8% 낮은 31,474원으로, 차이는 거의 없었다.

정상 판매가는 ‘지오다노’와 ‘티비제이’만 상승했다. ‘지오다노’가 38,479원(9.6%↑)으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으며, ‘티비제이’가 35,152원(11.8%↑)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폴햄’과 ‘클라이드엔’, ‘흄’은 지난해보다 가격대가 내려갔다.

‘폴햄’은 29,368원으로 전년보다 1,200원, ‘클라이드엔’은 28,169원으로 200원 가량 내려갔으며, ‘흄’은 5,000원 이상 가격이 크게 감소, 평균 26,424원의 가격대를 나타냈다.

 

2014년 8월 18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