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박람회 Performancedays 주목하라

2014-09-15 00:00 조회수 아이콘 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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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소재 박람회 Performancedays 주목하라

섬산련, 11월 전시회부터 국내 15개사 참가 지원
유럽의 아웃도어 전문 전시회 ‘퍼포먼스데이(Performance days)’가 한국 소재기업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9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14’에서 퍼포먼스데이 사무국 담당자가 국내 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시회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퍼포먼스데이는 2008년 11월 33개의 소재기업들의 참가를 시작으로 기능성 섬유, 원사, 마감, 스포츠웨어와 작업복 분야를 위한 특별한 플랫폼으로서 생겨난 전무후무한 무역박람회다. 5월 11월에 연 2회 열리고 있다. 유럽 스포츠웨어산업의 주요한 센터에서 고품질의 혁신적인 섬유 제조업자들과 납품업자들에게 직접적인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소재 전시 이외에 기능성 소재, 칼라 트렌드, 3D 프린팅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포럼이 진행된다.
 
이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퍼포먼스데이 사무국은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약속, 오는 11월 뮌헨에서 열리는 퍼포먼스데이부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과 대구 지역의 섬유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하게 된다.
 
퍼포먼스데이의 Stefani Sacherow는 “유럽의 특화된 유일한 기능성 전문 전시회로 디자이너와 바이어들에게 소재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퍼포먼스데이가 개최장소인 MTC는 스포츠웨어와 수영복 전문 전시장이다. 2008년 33개사가 참가한 이후 2013년 11월 전시회에는 1020명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고 102개사가, 5월 전시회에는 28개국 927명이 방문했다. 오는 11월에는 122개국 91개사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전년 11월 전시회와 비교해 약 16% 증가한 수치다.
 
Stefani Sacherow는 “프리뷰 인 서울과 비교해 참가사나 방문객 수는 적지만 기능성 소재 특화전시회라는 점에서 단순 규모 비교는 어렵다”며 유럽에서 특화된 전시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업체가 참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은 니트와 직물소재가 강하다. 반면 유럽에는 생산자가 없고 바이어들만 많다보니 한국 생산업체들이 유럽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섬유기업들의 방풍, 방수, 고기능성 소재의 우수성은 이미 유럽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것.
 
한국 섬유업체는 지난해 15개사가 참가해 점차 참여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11월에 열리는 퍼포먼스데이 참가국 중 한국(13.1%)은 전체 국가 중 대만(31.1%)에 이어 2위의 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Stefani Sacherow는 “블루사인 인증 받지 못하면 시장 진출 자체가 어렵다”며 “한국기업들은 무조건 많이 생산가능하다는 점만 강조하는데 양에 앞서 퀄러티(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만족할 수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퍼포먼스데이에는 한국 이외에도 도레이, 3M, 에베레스트 등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미국 등 주요국의 섬유기업들이 참가하며 기능성 소재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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