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중국 생산 접고 국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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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대표 권동칠) 등 해외 진출 신발?섬유기업들이 국내로의 복귀를 결정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발, 섬유, 전자부품, 기계 업종 12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한다고 22일 밝혔다.
12개 기업들의 국내 복귀 이유는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성 악화, 한미 FTA, 한?EU FTA로 인한 관세효과 등 국내 수출여건 개선, 해외 거래처들의 한국산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자체 브랜드의 품질과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유턴을 결심했다”며 “최근 거래처에서도 Made in Korea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수출 시 FTA로 인한 관세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국내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국내에서 기능성 아웃도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렉스타는 중국 천진(텐진)시에 제1,2공장 및 트렉스타 차이나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유턴 기업들은 2018년까지 부산, 세종, 충남, 경북, 인천 등 5개 지역에 1300억원을 투자해 900여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신발업종의 경우 지난해 4개 기업이 부산으로 집단 유턴한데 이어 이번에도 트렉스타를 포함한 4개 기업(학산, 보스홀딩스 등)이 복귀를 결정했다.
특히 부산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약 8만㎡ 규모의 신발집적화단지에는 준공과 함께 학산 등 유턴을 결정한 신발기업들이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신발산업 메카의 위상 재도약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의류섬유 업종 2개 기업이 충남 지역에 유턴을 결정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