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추동 다운 조기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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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가 예년보다 이른 내달 초 모든 다운 제품을 매장에 입고하고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일부 업체는 9월 중순 모든 다운 제품 입고를 완료하기도 했으며 대부분이 이달 20일 현재 80% 이상 입고를 완료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2~3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다운 출혈 경쟁을 대비해 판매 기간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이달 20일까지 다운 전체 제품 중 80% 가량을 매장에 입고시킨 데 이어 내달 초 100% 입고를 완료한다.
LF의 ‘라푸마’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지난 20일 리오더 상품을 제외한 모든 물량 입고를 마쳤다. ‘라푸마’는 올 추동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면서 다운을 전면에 내세워 리딩권 재진입을 노린다.
LS네트웍스의 ‘몽벨’은 이달 초에서 중순까지 모든 물량의 입고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일부 아이템이 지연되면서 20일까지 85% 가량 입고를 완료했다. 내달 초까지 전 제품의 입고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는 이달 말까지 전체 물량의 70% 이상 입고를 완료한다.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이상 앞당겨 진 것으로 다운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 샤트렌의 ‘와일드로즈’ 등도 전년에 비해 2~3주 가량 다운 출고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10월부터 신상품과 재고의 다운 전쟁이 시작된다. 현재로서는 빨리 출시해 많이 파는 게 유일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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