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 '데님' 편집숍 론칭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데님'을 특화한 신규 편집브랜드를 론칭한다. 오는 12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이 편집숍은 「닉스」 「겟유즈드」 등 중저가 데님에 대한 회사의 노하우를 살렸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중저가 데님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체 PB를 믹스해 구성한다.
아직 브랜드명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상품 방향은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졌으며 해외 수입 브랜드, 국내 데님 디자이너를 다양하게 발굴해 놓은 단계다. 케이브랜즈에서 론칭하는 데님 편집숍은 의류를 넘어 '데님'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다채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기존의 프리미엄 의류만 갖춰 놓은 데님 편집숍과는 차별화된 점이다. 또 업사이클이라는 키워드로 접근, 데님 아이템을 DIY해 소품으로 탈바꿈하는 등의 문화적인 접근도 시도한다. 남여 상품비중은 4:6으로 구성하며 메인 가격대는 5만~10만원 대로 접근했다. 유통은 쇼핑몰을 중심으로 풀어낼 방침이다.
신규 브랜드 론칭을 주도하고 있는 채영희 대표는 "데님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아이템이다.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까지 데님은 키아이템이다. 팬츠부터 원피스 셔츠 백 슈즈 등 곳곳에 다양하게 보여지는 데님을 한 곳에 모아 명확한 컨셉으로 선보일 것이다. 아이템도 의류부터 리빙 스테이셔너리 등 제한 없이 재미있게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님 편집숍은 채영희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신규사업부의 정인석 차장이 디렉팅을 맡았다. 정 차장은 최근까지 「씨위」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난 7월 케이브랜즈 신규사업부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오브제 에프앤에프 등 국내 메이저 패션 기업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정 차장은 "데님 편집숍은 케이브랜즈에서 오랫동안 자사의 강점을 활용한 신 성장 동력으로 염두에 둔 사업이다. 기존 데님편집숍의 틀에서 벗어나 가격대부터 상품구성 마케팅 콜래보레이션까지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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