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 상권 월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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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 - 전통시장 주변은 추석 특수
수원 남문은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매출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올해 길었던 추석 연휴에 수원 남문을 찾은 사람들이 급증, 추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보고 있다.
8월까지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하는 수준이었지만 9월 추석이후에는 전 상점의 매출이 상승세를 탔다. 추석 연휴기간 매출만 보면 전년대비 10~15% 신장했다.
추석 연휴에는 전통 시장 주변에 주차를 허용하는 정부시책에 따라 이전보다 수원남문로데오시장의 편의가 좋아졌고, 극장을 찾는 이들이 시장 안쪽까지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주변 상가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줬다.
11개 브랜드 매장이 고루 좋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아디다스’, ‘블랙야크’, ‘ K2’ 등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에서 운동화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전년대비 소폭 상승세를 탔다. 반면 보세 의류 매장은 주춤한 모습이다.
상권 내 매장변화는 없다. 수원남문 로데오시장상인회는 다음달 11일까지 거리공연을 2회 남겨놓고, 이 같은 문화콘텐츠를 이어가기 위해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K팝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수원 22개 전통시장 상인 3천여 명은 지난 23일 수원역 광장에서 롯데몰수원점 출점 제지를 위한 2차 집회를 열었다.
광주 충장로 - 내달 충장로 축제…브랜드 세일
최근 몇 달 동안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이달 들어 전년대비 소폭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장 폭이 보합 내지 5% 수준으로 피부에 와 닿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늦은 더위 때문인지 추동 신상품의 반응 속도가 특히 더뎠다. 지난달에는 리복·지오다노·에비수 등 굵직한 패션 브랜드의 출점이 이어졌지만 신규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폭발적이지는 않다.
지난 7~8월동안 신규매장 오픈이 많았던 것에 비해 이달 들어서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 중인 캐주얼 ‘디자인유나이티드’가 최근 철수하고 이곳에 디저트카페가 들어선 게 유일하다.
이 곳 상권은 브랜드 매장 보다는 큰 평수로 들어오는 보세 매장들이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보세 매장은 브랜드 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장로 축제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예정되어 있어 이 곳 상가들은 거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이번에는 상가번영회에서 강력하게 추진한 끝에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세일‘ 공간이 마련된다. 할인 행사 이벤트에 10개 패션 브랜드가 동참하기로 해 일부 매장은 행사 물량 확보에 한창이다. 이번 반응에 따라 축제를 연간 2~3회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겨울상품 구성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10% 내에 그치고 간절기와 가을 제품 위주의 구성을 보이고 있다.
대전 은행동 - 가벼운 아우터 판매율 상승
추석연휴 이후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동제품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두매장은 주중과 주말에 탄력적으로 이월상품과 가을신제 품을 10~20% 할인 판매를 실시하기도 한다.
지난달 기본 티셔츠와 맨투맨 티셔츠 등의 판매가 주를 이뤘다면 9월에 들어서면서 점퍼나 가벼운 코트 등 아우터의 판매율이 높아졌다.
아웃도어 매장은 산행이 활발한 가을 시즌을 맞아 바람막이 재킷류와 팬츠의 판매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름시즌 주춤했던 등산화 판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슈즈 매장 및 스포츠 매장들은 각각 헤리티지, 레트로 라인 등 여러 가지 스니커즈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상권 내 SPA매장도 가을 상품 및 경량 다운제품 등 매출기여도가 높은 중의류 제품을 매장내 진열하고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으느정이 거리내 ‘험멜’ 매장은 ‘살로몬’으로 바뀔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에 있고 인근 ‘리바이스’ 매장은 수입 보세 브랜드 ‘올드네이비’ 매장으로 변경됐다.
지난달 리뉴얼 공사를 시작한 ‘노스페이스’ 1층 매장이 재단장을 마치고 오픈했으며 2층의 카페형 체험매장은 막바지 공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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