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주년 맞은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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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쇼핑몰 스퀘어원(SQUAR1)이 다음 달 5일 개장 2주년을 맞는다.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F&B를 포함 현재 총 140여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스퀘어원은 영업 개시 2년 만에 연 매출 2,000억을 바라보고 있다. 빅3 계열이 아닌 단독 쇼핑몰이 정상 매장 만으로 단기간에 2,000억 외형을 만든 것은 유통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스퀘어원이 이처럼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우선 탁월한 입지를 꼽을 수 있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와 논현 지구가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개발 단계부터 주목을 받은 것. 도심 쇼핑몰로는 드물게 공원과 하천이 몰 주변을 감싸고 있고, 자연채광이 가능한 저층 수평 구조 설계 컨셉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연출한 점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쇼핑과 외식 공간을 두고 영화관과 테마파크 등은 4, 5층에 탑 구조로 배치해 몰 내 혼잡을 방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외 유명 패션, 식음료 브랜드를 아우른 효율적인 MD와 지역친화형 마케팅이 결합했다.
스퀘어원은 임대형 운영으로 점 차원의 안정적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체계적인 소비자 리서치와 그 결과를 반영한 홍보·판촉 이벤트를 진행, 안정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소비자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MD 플랜에 의해 테넌트를 선별하고 있어 보통의 백화점 매장에 비해 중대형 매장 평효율이 높다. 브랜드 수로나 매장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인 SPA존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도 입점 브랜드의 영업 만족도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호응 때문이다.
향후에는 지역 상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될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대기업 경쟁 점포에 대응해 라이프 스타일 형 MD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홍대 등에서 볼 수 있는 플리마켓 형태의 소호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수집’을 선보이고 있다. 창의적이지만 자립이 힘든 젊은 디자이너와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도 겸하는 이 브랜드는 패션,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인천 단일 점포인 만큼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은 스퀘어원의 차별화 전략이기도 하다. 각종 바자회부터 복지관 운영, 최근에 진행한 걷기대회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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