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클림콜렉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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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선보인 신규 SPA 「아클림콜렉트(이하 아클림)」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 브랜드는 론칭 첫 시즌인 이번 가을 롯데백화점(창원 광복 청주), 대전 세이백화점, 롯데몰 수원점(예정) 등 6개점을 오픈해 소비자들과 만났다. 올해 지방 주요 거점을 찍고 내년 S/S시즌 본격적으로 서울 핵심상권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모던 & 시크 감성의 SPA형 브랜드로 풀어낸 「아클림」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까지 일관된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색깔을 명확하게 보여 줬다. 블랙 & 화이트를 기본으로 카키, 그레이 정도로만 포인트를 준 「아클림」은 강한 첫인상을 남겼으며 루즈한 핏과 중성적인 느낌의 여성복, 남성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또 아동복은 별도의 디자인이라기보다는 남녀 의류를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기존 아동복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여성복 50%, 남성복 40% 그리고 아동복 10%로 구성된다. 여성 상품은 오버사이즈 핏의 트렌치코트, 야상점퍼, 긴 기장의 셔츠와 티셔츠류가 주를 이룬다. 하의류는 레깅스 또는 배기팬츠만 내놓고 그와 매치되는 상의를 다양하게 제시한다. 남성복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핏감을 중시했다. 재킷, 셔츠, 티셔츠류를 비롯해 세미 배기핏의 팬츠가 주요 상품군으로 나와 있다. 앞으로 슈즈와 가방 등 액세서리를 보강해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클림」은 소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글로벌 SPA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우수한 품질을 내세운 것. 고가의 수입 소재와 엇비슷한 느낌을 내면서 단가는 비교적 낮은 대체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그리고 디테일을 줄여 부자재 비용을 절감했다. 생산은 첫 시즌엔 국내 생산이 많다. 봉제가 깔끔해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이 부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8월29일 대전 세이백화점 매장이 백화점과 연결된 젊은층 타깃의 쇼핑몰 세이투에 165㎡ 규모로 문을 열었다. 오픈 첫날 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베이직한 기본물이 많은데 상품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편안한 캐주얼 상품이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클림」은 올겨울에는 방모코트와 패딩 그리고 니트 아우터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는다. 이어서 내년 S/S시즌에는 좀 더 보강된 「아클림」의 느낌을 내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6개 매장에서 50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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