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아웃도어 컬처, 여기 다 있다!

2014-10-01 00:00 조회수 아이콘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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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아웃도어 컬처, 여기 다 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아웃도어' 매장이 등장했다. 상품과 용품으로 빽빽한 대형매장이 아닌, 문화와 젊은 감성이 여러 종류의 상품과 적절하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바로 일조(대표 김경회)가 오픈한 아웃도어 컬처 편집숍 '어바웃(URBOUT_URBan to Outdoor)'이다.
 
9월 중순 오픈한 이 곳은 서울 도시 어디에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이크', '스케이트보드'부터 젊은이들의 진정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인 '캠핑', '서핑', '스노보드'에 이르기까지 다섯 가지 컨셉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아웃도어와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안하면서도, 마니아적인 접근보다는 쉽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웃도어를 즐기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그동안 아웃도어 활동이 생소해 관련 매장에 발을 들이기 꺼리던 이들도 흥미로울만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층별로 1층은 캠핑과 서핑 관련 상품은 물론 「파타고니아」의 숍인숍 매장이 들어와 있다. 2층은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스노보드와 연관된 콘텐츠가, 3층은 앞으로 어바웃이 소개하고자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위한 팝업 스토어 공간으로 활용한다. 다음 주부터 유명 자동차 브랜드 벤츠의 팝업 스토어가 1층 마당에서 진행되는데, 이 행사가 끝나면 지하 1층 공간은 커피바가 있는 푸드마켓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선보이는 브랜드는 총 35개로, 하반기까지 총 55개 브랜드로 매장을 구성한다. 이 편집숍을 구성한 고태리 일조 MD는 "이미 마니아를 위한 아웃도어 매장은 많다. 처음 아웃도어에 입문하는 사람이나 패션 액세서리로 아웃도어를 접하는 사람들, 그리고 꼬르소꼬모나 분더숍에서 의류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쉽게 들어와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 싶었다. '아웃도어'의 액티비티 오리진은 간직하되, 좀 더 쉽게 재미있게 젊고,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컬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라고 어바웃을 설명한다.
 
한편 어바웃을 론칭한 일조는 수영복 전문 업체로 유명한 동일레나운의 자회사다. 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맡아 진행한 업체로 수영복 「아레나」의 공식 쇼핑몰과「더 컬러」의 쇼핑몰과 스포랩, H2O, 엘르몰 등 스포츠 관련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아레나」와 「엘르」 수영복과 관련 상품에 대한 온라인 독점 유통권을 갖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방수 암밴드로 유명한 「H2O Audio」와 수영복 「더 컬러」를 수입 전개 중이다.
 
일조는 내년부터 아웃도어 수입 브랜드의 디스트리뷰터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또 어바웃과 같은 포맷은 아니지만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들어갈 수 있는 아웃도어 편집숍 혹은 수입 브랜드 단독숍을 구상하고 있다. 어바웃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리테일과 브랜드 비즈니스로 사업 방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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