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패션 신소재 개발전문, 태영산업

2014-10-02 00:00 조회수 아이콘 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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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패션 신소재 개발전문, 태영산업
국내 최초 획기적 니트, 편직용 멀티 컬러 원사 개발, 패션 신소재로 유망
 

 
 
기존 전사나염 프린트 방식 대체 가능 기술,  발명특허와 실용신안 특허 등 출원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박상태 기자]팬시얀, 점사, 크리프사 개발 전문업체인 태영산업(대표 김건우/대구시 북구 침산동 소재)이 국내 최초로 해사공정을 거쳐 한 가지 원사로 다양한 색상의 원사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멀티 컬러 원사생산 기술 개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트,편직용 멀티 컬러 원사는 차별화 패션 신소재로 활용성이 높아 국내 니트 패션업계와 편직업체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영산업은  이밖에도 폴리에스터 300D, 150D, 75D, 폴리에스터 기모사 등의 원사를 활용해 독자 개발한 편직과정과 프린팅 염색과정도 발명 특허로 등록해 놓고 있다.
 
이번에 태영산업이 약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발명기술은 폴리에스터사에 대한 제직용 원사 염색방법(YARN DYEING METHOD)으로 기존의 전사나염 프린트 방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실에 직접 전사 나염처리를 함으로서 색상의 견고성, 디자인의 다양성 등의 구현이 가능해 국내 섬유패션 소재시장에서 새로운 패션소재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영산업이 2가지의 발명특허와 2가지 실용신안 특허를 등록한 이 기술은 직물 제직에 사용되는 원사의 염색방법을 달리해 하나의 원사에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 원사를 이용, 제직된 직물 또한 다양한 색상과 패턴(무늬 또는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원사 날염 염색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염색은 여러가지 섬유나 원사와 같은 섬유제품에 착색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하는 작업공정으로 염색방법에 따라 침염(浸染)과 날염(捺染)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종래에도 이와 같은 염색방법을 이용해 직물 제직에 필요한 원사를 염색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됐으나, 어떠한 염색방법을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원사에 단일색만 표현할 수 있는 제한적인 형태의 것이었다.
 
이와 같이 단일색상으로 염색된 원사를 이용해 직물을 제직할 경우 단일색상을 가지는 직물이 제직되거나 또는 위사와 경사의 색상을 달리한 경우에만 투톤의 색상이 표현될 뿐 원사를 이용해 제직되는 직물에 다양한 색상을 표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태영산업은 자체 개발한 기계와 창의적인 전사 후염기술로 직물 전체를 염액에 침전시켜 단일색상으로 표현하거나 또는 직물의 표면에 전사날염을 수행해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가지도록 표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기존 방식은 직물을 제직한 후 후염을 수행할 경우에는 색상표현의 한계로 인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어려웠고, 다양한 색상 표현을 위한 날염의 경우 부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설비 등의 증가로 인해 생산원가가 높아져 대외적인 경쟁력이 약화되는 단점이 발생한다.
 
그리고 날염을 수행해 직물에 표현된 디자인의 경우 색상과 색상의 경계 및 디자인(패턴)과 디자인의 경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단절되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염색색상과 무늬를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염액 혹은 염료 등을 권취된 실에 스프레이해 실의 부분적 염색을 도모하여 제직 후 전혀 새로운 형태의 색상과 무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원사의 부분적 염색을 위해서는 작업공정의 난이성과 염색설비의 추가설치 등과 같은 문제점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 작업공정은 염색 안정성을 비롯한 염색품질 저하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부분염색 된 실을 이용한 직물의 품질 역시 동시에 저하되어 경쟁력이 떨어져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태영산업은 자체 개발한 기계설비와 독창적인 공정기술로 얻어진 염색원사를 이용해 편직물 또는 직물지를 제직해 획일적인 무늬와 색상의 표현으로부터 탈피, 새로움 미적 감각과 다양한 색상디자인을 가지는 패션원사 소재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니트업계와 편직물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함께 멀티칼라 원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돼 태영산업은 이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부지 4천 평, 건평 6백 평의 새로운 공장을 마련, 확장이전과 함께 빠른 시일 안에 이들 제품의 본격 양산체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이 제품을 개발한 태영산업 김건우 사장은 “앞으로 태영의 멀티칼러 원사는 폴리에스터사 뿐만 아니라 면사, T/C사, 나이론사, 실크사, 레이온사 등 사종에 관계없이 다양한 원사에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패션 효과를 극대화하는 멀티칼러 원사인데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인해 국내 직물 및 패션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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