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상품력으로 승부한다

2007-07-09 14:29 조회수 아이콘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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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상품력으로 승부한다
스타일리쉬·단품 코디아이템 개발로 대대적 변화

캐주얼업계가 불황타개를 위한 상품개발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체들은 상반기 내내 매출부진에 시달리면서 경기 탓 기후 탓으로 돌렸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일부 브랜드들은 조용한 상승을 주도한 브랜드가 있었다는 것은 이슈다.  그것은 바로 상품력이다는 결론에 도달하면서 브랜드 컨셉 변경에 칼날을 갈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캐주얼 브랜드들은  ‘코데즈 컴바인’을 가장 많이 모방하고 있으며 신규 중에서는 ‘테이트’가 디자인 스타일 모방대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이면서도 기존의 이지 볼륨 캐주얼들과는 확연한 스타일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더욱이 새로 탄생된 ‘테이트’ 경우 합리적 패션성과 스타일로 디자인에서 처음부터 남과 다름을 외쳤다. 신규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내방객대비 구매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단연 상품력이라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코데즈 컴바인’역시 인기를 실감하면서 라인확장에서도 가히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이에앞서 대부분 캐주얼브랜드들도 이같은 ‘코데즈컴바인’의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또 일설에 따르면 “‘코데즈스럽다~~”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는 것.
지난주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안한 ‘데얼스’와 ‘콕스’역시 트레디셔널 기본에 ‘코데즈 컴바인’과 같은 스타일을 적극 선보이면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강조한 완성도 있는 상품개발에 주력할 것임을 내비쳤다.


‘엠폴햄’은 탄생당시 컨셉을 다소 변경해 최근 온오프를 넘나드는 스타일의 모던 시티 라이프를 쉬크하게 표현한 모던 캐주얼쉬크 컨셉이 적중하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흄’도 올 가을부터 더욱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강조한 새로운 감도를 내놓을 방침이다.
트렌디한 요소를 적극 수용한 유러피안 영 모던 크리에이티브 캐주얼로 변화시켜 고객들의 감성적 창의적 개성적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을 목표로 추동 브랜드 컨셉을 잡았다.
업계의 이러한 스타일의 개발과 고객과의 말착 마케팅을 병행하면서 다가오는 시즌 새로운 비주얼과 이미지로 본격 세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매출력 증진여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섬유신문(2007.7.9/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