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체들 더 큰 집으로

2014-10-08 00:00 조회수 아이콘 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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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체들 “더 큰 집으로”
 

사업 다각화로 조직 커져 … 사옥 이전 잇달아
아웃도어 업체들이 잇달아 사옥을 이전하고 있다. 

올 초 콜핑이 사옥을 확장 이전한 것을 비롯해 블랙야크, 네파, 오프로드 등이 본사을 이전한다. 

이는 아웃도어 시장 성장과 더불어 조직과 인력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본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된다. 

2006년부터 가산동에 머물러 온 블랙야크는 오는 11월 서초구 양재동으로 본사를 옮긴다. 신사옥은 현재 현대캐피탈 건물로, 블랙야크, 동진레저, 아우트로 등 계열사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 

네파는 내달 말 성동구 성수동 본사를 강남구 일원동으로 옮긴다. 이 회사는 본사 이전을 기점으로 ‘네파’의 리딩브랜드 수성과 ‘이젠벅’의 시장 안착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수동에 위치해 있던 ‘오프로드’ 전개사인 펠은 동대문구 휘경동 평안엘엔씨 사옥에 입주하기로 했다. 현재 평안엘엔씨 본사 앞 주차장 부지에 신축 건물을 건립중으로, 당분간 평안엘엔씨 사옥에 들어가 영업을 펼친다. 

‘웨스트우드’를 전개하고 있는 젯아이씨는 이르면 내년 말 서울 숲 근처 건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웨스트우드’가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인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기로 한 것. 젯아이씨는 지난 2010년 방이동에서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온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콜핑은 경남 양산시 주남동에 있던 본사를 덕계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본사 신사옥은 대형 물류센터와 지상 2층, 지하 1층의 사무동으로 이뤄져 있다. 

또 지난해에는 ‘투스카로라’를 전개하는 세이프무역이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송파구 가락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으며 ‘머렐’을 전개하는 화승도 지난해 말 강남에서 가산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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