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소통하는 체험 마케팅 강화
유아동복 업체들이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문화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한 광고를 통한 이미지 메이킹 작업에서 탈피, 문화콘텐츠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제로투세븐의 ‘섀르반’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북유럽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북유럽의 아웃라이프 감성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컨셉을 공유하고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는 체험기회를 넓혀주기 위해서다. 6월 스웨덴 감성의 수공예 클래스를 시작으로 숲체험, 캠핑체험, 북유럽 원정대 등 자연친화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정기적으로 임신 6개월이상의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클래스’를 열고 있다.
최근 공동 육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간헐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유아동 패션내의 ‘무냐무냐’, ‘첨이첨이’ 등을 전개하고 있는 지비스타일은 지난 7월 문화이벤트로 ‘79데이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문화기업을 지향하는 지비스타일은 ‘79데이 어린이 미술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미술대회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드림스코의 ‘컬리수’는 문화마케팅으로 ‘우리아이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신청자에게 육아도서를 증정하는 드림북 페스티벌, 축구공 드림 이벤트,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년에 2차례 지정 유치원에 축구공 5천개씩 증정하는 축구공 드림이벤트를 열고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무료로 개최해 어린이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0~21일 대구시에 위치한 박주영 축구장에서 열린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에는 전국의 55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강기용 지비스타일 홍보마케팅 팀장은 “문화 마케팅은 눈앞의 수익보다 잠재적인 고객들을 위한 것이다. 단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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