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상권 월간 리포트

2014-10-10 00:00 조회수 아이콘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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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상권 월간 리포트






강남역·문정동·노원역
강남역 - SPA와 슈즈로 상권 양분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10~15% 신장했으나 입객수는 비슷했다.

각 매장들은 가을 시즌 들어 상권 내 주 타깃층인 20~30대 여성 대상의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나이키’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주 화요일 여성들을 위한 트레이닝 클럽을 운영하며 퍼포먼스 스포츠웨어 매장에서도 여성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용 트레이닝 웨어와 슈즈, 피트니스 웨어 등을 앞세워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신 논현역 인근 슈즈 편집 매장들은 여름 시즌 이후 매출이 주춤했으나 스니커즈와 운동화 판매 증가로 호조세로 돌아섰다.

지난 달 이랜드 ‘티니위니’가 철수한 자리에는 같은 회사의 슈즈 편집 매장 ‘폴더’가 입점한다. 현재 내부 공사중이며 892㎡(270평) 규모로 11월 초 오픈한다. 

‘뉴발란스’도 지난 6일부터 1층 확장 공사와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 강남역 부근에는 SPA와 언더웨어가, 신논현역 인근에는 슈즈 매장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SPA 매장들은 지난 개천절 연휴 이후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재킷과 점퍼, 다운 등 아우터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문정동 - 산업 단지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 
  
추석 특수 영향으로 9월 한 달 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활기를 보였다.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가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고 ‘JDX멀티스포츠’, '플레이보이골프’ 등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쌀쌀해진 날씨로 추석 이후 간절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신상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권 내 매장 변화는 없다. 

유동 인구는 소폭 증가했다.

문정지구에 지식산업센터의 미니 산업 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분양업체 등이 상권에 진출하며서 주변 식당가의 매출이 크게 올랐고 패션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달 서울시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책정한 5억원이 집행됨에 따라 염말부터 초입 녹지공간에 분수대와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한편 인근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가 14일부터 사흘 간 차례로 개장됨에 따라 소비층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움말: 이종덕 문정동로데오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원역 - 개천절 연휴 효과 만끽 
  
개천절 연휴(3~5일) 기간에 매출이 10~15%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아시안 게임 기간에는 매출이 줄었다. 

지난 달 초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모 원단의 초겨울 의류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스포츠 브랜드 출점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4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이렇다 할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부터 주요 브랜드들이 겨울 시즌 판매에 돌입했다.

주요 매장들이 패딩 제품을 일제히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패딩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별 주력 패딩 제품은 각각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량다운부터 헤비다운, 중저가부터 고가 제품까지 다양하며, 조끼, 롱코트, 기본 패딩까지 아이템도 다채롭다.

‘뉴발란스’ 노원점은 패딩 판매율이 전국 매장 중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판매고가 높은 편이다.

유동 인구의 주요 연령층도 달라지고 있다. 백화점은 중장년층으로, 로드숍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원화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한글날에는 노원구 문화 축제인 탈축제가 열려 일시적으로 노화로에 유동인구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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