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겨울 내의 판촉전

2014-10-14 00:00 조회수 아이콘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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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웨어 겨울 내의 판촉전



물량 늘리고 고기능성 소재·패턴 경쟁
이너웨어 업계의 겨울 내의 판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요 업체들이 이달 들어 출시하기 시작한 내의 경향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패턴과 소재 경쟁으로 압축된다. 

SPA와 의류 업체들까지 일제히 내의를 출시함에 따라 차별화를 위해 고기능성 첨단 소재나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패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원단을 사용했지만 올해는 오히려 얇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요 속옷 업체들이 준비한 내의 물량은 300억~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고 이는 전년대비 10~35% 늘어난 수치다. 

좋은사람들의 패션 내의 ‘보디가드’와‘제임스딘’은 아웃도어 의류에서 주로 쓰이는 첨단 체열반사 소재인 ‘메가히트RX’를 적용한 ‘와우웜(WOW WOM)’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다시 피부로 전달하고, 외부의 태양열 또한 증폭시켜 보온성을 극대화한다. 

‘제임스딘’의 ‘프리미엄 체열 반사 세트’는 얇은 소재에 뛰어난 보온력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레포츠 활동 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 ‘퍼스트올로’에서 출시된 ‘모카 체열반사 세트’는 부드러운 면 촉감의 모카(MOKA)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 회사는 올해 전체 내의 물량을 전년대비 35% 확대했다. 

가장 많은 내의 물량을 출하하는 비와이씨는 전년대비 출고량을 10% 늘렸다. ‘비와이씨’는 주력 아이템인 ‘보디히트’ 외에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고기능성 남성용 이너웨어 ‘스포츠 에어로웜’을 출시한다. ‘에어로웜’ 원사는 중공 형태의 단면 모양이 공기층을 형성해 뛰어난 보온효과와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쌍방울의 ‘트라이’는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동내의 ‘히트업 익스트림 라인’에 기모 처리를 해 경쟁력을 높였다. 3D 입체 패턴의 스포츠 내의로 쌍방울이 작년 처음 선보였을 당시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올해는 스포티한 심리스에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써모라이트 기모를 사용,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코튼클럽의 ‘코튼클럽’은 경쟁력 있는 소재를 적용하는데 집중했다. 

모달, 에어로웜, 코지론 등을 혼방한 원단으로 내의를 제작하면서 신축성과 보온성이 특히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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