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웨어 「버프」, ACC로 진화
밋밋한 디자인 NO! UV넥실드~ 패션스카프까지
‘밋밋한 것은 지루하다(Flat is boring)’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넥웨어를 선보이는 「버프(BUFF)」가 원통형 넥웨어에서 스카프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토털 넥액세서리(이하 ACC) 브랜드로 진화한다. 알팩닷컴(대표 김경환 www.rpack.com)이 전개하는 「버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24년 전통의 넥웨어 브랜드다.
아웃도어 활동에 사용하는 기능성 넥웨어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던 이 브랜드가 최근 캐주얼 라인으로 상품을 확장하며 패션 ACC 영역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자전거, 스노보드, 바이크 등 액션 스포츠에 어울리는 화려한 패턴과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상품에서 니트, 데님, 인조 퍼 등 색다른 소재를 사용해 패션 머플러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는 것.
2015년부터는 「버프」의 상징과도 같은 원통형 디자인에서 과감히 벗어나 좀 더 패션성을 가미한 사각 스카프류를 추가한다. 기존의 스카프나 머플러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영국의 ‘리버티’사 등 해외 유명 원단업체와 콜래보레이션해 색다른 패턴과 멋을 가미한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12년째 연 10만장, 아시아권 톱 매출로 전개 중~
「버프」는 현재 스페인 본사와 함께 독일과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중 한국에서는 12년째 알팩닷컴이 전개 중인데, 연 10만장 규모(홀세일 기준 13억원 수준)로 운영하며 유럽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톱 매출을 유지해 왔다.
국내에서는 전국 아웃도어 편집숍은 물론 자전거 매장, 이마트 빅텐 등 아웃도어와 액티브 관련 멀티숍에서 주로 판매하고 온라인 13개 유통망에서도 유통 중이다. 아웃도어 관련 숍에서 60%, 자전거 매장에서 30%, 그 외 레저 및 캠핑 매장에서 10% 정도 판매가 일어난다.
패션 머플러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동일레나운 등 패션기업과 협업해 패션매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천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템 집중형이라는 특성도 특성이지만, 12년째 같은 기업에서 전개한다는 이유 덕에 전 유통에서 동일한 가격 정책을 가져가는 등 소비자와의 신뢰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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