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올 여름 美 패션계 장악! |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 드레스가 올 여름 미국 패션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원피스 드레스는 H라인, 트라페즈 라인, 튜닉 미니 원피스, 롱 드레스, 벨티드 드레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최고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드레스의 인기가 올 가을에도 지속될 것이며 내년 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레스의 인기와 함께 관련 아이템들도 함께 호황을 맞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레깅스가 미니 드레스와 함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고 올 가을에는 타이즈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슈즈와 벨트도 원피스와 함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마켓 리서치사인 NPD 그룹에 따르면 4월말까지 드레스의 미국내 1년간 매출은 50억 6,000만 달러(4조 8,000억원)에 달했으며 이 매출액은 전년대비 30%가 증가한 규모다.
니만 마커스 백화점의 패션 디렉터 켄 다우닝은 “원피스 드레스가 절정에 달했다”면서 “가을 런웨이, 리조트 컬렉션에서 단연 드레스가 최고의 아이템이었으며 다양한 실루엣으로 무장한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니만 마커스에서는 베스트셀러 브랜드를 집어낼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원피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스타일 상으로 가을 시즌에는 쉬스 드레스(sheath dress, H라인 미니드레스)류의 단순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드레스에 매치되는 재킷 류가 인기를 얻을 것이며 재킷은 체형을 커버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패션비즈(2007.7.10/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