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인터내셔널,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루드 레노마’ 런칭 … 솔크리에이션 인수
중가 여성복 ‘레노마 레이디’를 전개해 온 코치인터내셔널(대표 박원희)이 새로운 브랜드 런칭과 함께 잡화 브랜드를 인수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과 해외 사업까지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면서 그에 최적화된 여성 패션 콘텐츠를 구현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앞서 올 여름에는 기업부설 R&D 센터와 영업부를 확대 개편했고, 본부장에 롯데백화점 바이어 출신의 윤언상 이사를 영입했다.
내년 봄 선보이는 새 브랜드는 백화점 컨템포러리 캐릭터 조닝을 겨냥한 여성복 ‘루드 레노마(ruid renoma)’, ‘창조의 50년 (50 ans de creation)’, ‘캐주얼 앤틱(casual antique)’을 컨셉으로 클래식&시크, 블랙&화이트, 센슈얼 페미닌, 스트리트 스타일링 키워드의 데이웨어와 컨템포러리 시티 룩을 전개한다. ERP 시스템과 베트남 하노이 생산기반을 통해 볼륨화가 가능한 합리적 가격대를 책정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감성을 원하는 3040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편집숍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작년 가을 자회사인 보닉스팍스를 통해 ‘보니스팍스’를 런칭했고 최근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가체(Gache)’를 전개하는 솔크리에이션(대표 박혜경)을 합병했다.
레노마레이디·보니스팍스·루드 레노마 등 각 의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시즌 컨셉, 매장 컨디션에 맞는 커스텀 주얼리를 결합해 시너지를 키운다는 목표다.
‘가체’는 찰스쥬르당, 논노, 신원 디자인실장을 지낸 박혜경 대표가 2005년 런칭,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주얼리 쇼 ‘비조르카’ 참가와 ‘스와로브스키 플랫폼’ 초청 등으로 유럽시장에서 이름을 알려 왔다.
코치는 현재 76개 ‘레노마 레이디’ 매장과 4개 ‘보니스팍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35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500억대까지 외형을 키울 계획이다. 한편 이달 23일 서울 강남역 인근 알베르 까페에서 ‘루드 레노마’ 런칭 컨벤션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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