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올 가을, 남성들의 놀이터가 늘고 있다!!

2014-10-23 00:00 조회수 아이콘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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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계 올 가을, 남성들의 놀이터가 늘고 있다!!


가로수길, ‘루이스클럽’ 이어 「클럽모나코」의 ‘맨즈샵’      
‘남자의 계절, 가을인 탓일까?’ 아니면 ‘요즘 대세가 멋 내기를 즐기는 남성으로 향하기 때문일까?’ 남성 공략을 위한 패션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패션의 거리이자 문화의 거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남성 놀이터’가 늘고 있다.  
지난 6월, 「루이까또즈」가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표방하며 ‘루이스 클럽’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0일, 「클럽모나코」가 남성 단독 스토어 ‘맨즈샵’을 오픈하며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남성만의 놀이터를 제안하며 기존 남성 전용 편집샵과는 또 다른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먼저 문을 연 ‘루이스클럽’이 ‘자유로운 지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감성을 기반으로 독자적 매장 분위기와 함께 의류부터 각종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면, 「클럽모나코」의 ‘맨즈샵’은 ‘라이프스타일 데스티네이션’을 테마로 남성들을 위한 전 세계 잇 아이템을 선보인다. 
「루이까또즈」는 ‘루이스클럽’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의 남성을 위해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부터 스킨케어 및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을 선보이며 남성만을 위한 놀이터를 마련함은 물론, 향후 남성 중심의 사업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클럽모나코」 역시 이번에 문을 연 ‘맨즈샵’에 자사 남성 아이템을 비롯해 「올웨더」 노트북, 「롤렉스」 시계, 「블랙윙」 펜슬, 「어니스트 알렉산더」 가방 등 전 세계 잇 아이템들이 선보인다. 이 매장은 홍콩, 런던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남성만의 공간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재미있는 것은, 「루이까또즈」의 ‘루이스클럽’이나 「클럽모나코」의 ‘맨즈샵’은 모던 빈티지 컨셉 아래 남성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성들의 생활공간 혹은 보물창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미지 메이킹한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분위기, 전혀 다른 상품들로 채워진 남성만의 공간에서, 남성들이 모두 자유롭게 자신의 감성, 스타일을 향유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남성복 업계를 필두로 타 복종에서도 멋 내기에 적극적인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하고 있다”며, “상품의 변화가 가져올 파장보다 공간의 변화가 이뤄낼 파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도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 4층에 남성 전문 수입 편집매장 ‘꼬르소 나폴레온’을 오픈했다. 기존 매장과 달리 유럽 감성의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절제된 디테일과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적인 「꼬르소 나폴레온」, 「대너」, 「프리미아타」, 「호킨스」 등 고가의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출처 : 한국섬유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