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직구 매출 7천5백억원
온라인을 통해 해외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해외직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해외직구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해외직구(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입은 총 727.6만건으로 전년보다 45.7% 증가했으며, 매출 규모는 7,538억원으로 48.5%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의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작아지고 있는 반면 신발과 가방, 화장품, 가전, 통신기기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신발과 가방은 올 상반기 2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의류는 13.8%를 기록했다.
한편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형태인 역직구 역시 9천건,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44.6%, 23.1% 증가했다.
해외직구 대비 비율은 건수 1/744, 금액 1/43의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현재까지 해외직구가 민간소비나 재화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2~0.3%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향후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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