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을세일 매출 증가세

2014-10-29 00:00 조회수 아이콘 3335

바로가기

 백화점 가을세일 매출 증가세





롯데, 신세계, 현대 작년 동기대비 4% 신장
쌀쌀한 날씨탓 겨울옷 호조…지역점은 희비

쌀쌀한 날씨가  빨리 찾아오면서 겨울옷을 강화해 가을세일에 들어갔던 백화점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은 이달 1~19일 진행한 가을세일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4% 가량 늘었다.

수도권 중심으로 매출 신장세가 뚜렷한 반면 지역 백화점은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신장률이 4.9% 증가했다.

이는 기존점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지난주 오픈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전국 아웃렛 10개 점포를 포함하면 9% 증가에 이른다.

남성패션과 여성패션이 각각 15.6%와 9.8%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레저 11.2%, 골프 20.5%, 스포츠 21.4% 등도 가을철 외부 활동을 타고 판매 호조를 보였다.

지역점은 대구점과 대구상인점이 7% 가량 증가한 반면 광주점의 경우 -6.1% 역신장했다. 
신세계도 가을세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 

역시 남녀 캐주얼에서 각각 5.2%와 4.1% 증가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하지만 광주신세계의 경우 0.2% 신장에 그쳤다. 아웃도어 등 스포츠(-15.4%), 구두ㆍ핸드백(-14.9%), 골프(-11.4%), 남성복(-3.0%) 등이 크게 부진했다.

현대백화점은 전년대비 4.5% 신장세를 보였다. 
해외패션이 15.7%로 매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스포츠 12.4%, 여성패션 9.7%, 남성패션 6.7%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 백화점 관계자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높은 일교차로 겨울 상품 판매가 전년보다 크게 신장했다”며 “등산 골프 등 관련 제품도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