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스태디움 점퍼가 구원투수 ?

2014-10-30 00:00 조회수 아이콘 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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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 스태디움 점퍼가 구원투수 ?


 
한 동안 야상점퍼의 블랙홀에 빠져있었던 캐주얼 업체들이 스태디움 점퍼(야구점퍼)를 대체 상품으로 투입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몇 년 동안 야상점퍼가 캐주얼 브랜드들의 추동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매출을 주도했으나 지난 봄부터 매출 비중이 감소하면서 많은 업체들이 대체 상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에 따라 캐주얼 브랜드들은 이번 가을 스트리트 트렌드 및 힙합씬의 강세로 맨투맨과 더불어 스태디움 점퍼를 출시, 구원투수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스태디움 점퍼의 대표 브랜드 ‘MLB’는 지난 봄에도 스태디움 점퍼 효과를 톡톡히 봤는데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소재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로고 심볼을 활용한 베이직 디자인 외에도 방모, 무스탕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나 롱 길이의 스태디움 점퍼 등 색다른 아이템을 강화했다. 특히 수지 효과까지 이어지며 여성 스태디움 점퍼 판매율도 높다.
 
‘NBA’는 가을 점퍼류 인기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상반기 70개 매장의 점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40% 신장한 6,000만원대를 기록한 ‘NBA’는 이번 시즌에도 맨투맨, 아우터, 모자 매출에 힘입어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출시한 다양한 소재와 길이감의 LAY-UP 스태디움 점퍼 시리즈가 출고되자마자 히트를 기록, 선전하고 있다. ‘NBA’는 스태디움 점퍼에도 패턴물을 적용, 색다른 전략을 펼쳤다.
 
‘팬콧’, ‘펠틱스’ 등은 스트리트 컨셉의 스웨그 라인, 하이퍼 라인 등을 통해 스태디움 점퍼를 출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중 ‘밴웍스’는 스태디움 점퍼로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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