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유아동복 멀티숍은 승승장구
9월 말 기준 30~40% 신장
새로운 카테고리를 더한 유아동 멀티숍이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유아동복이 9월까지 보합세 내지 역신장세를 보인 반면 ‘리틀그라운드’, ‘트윈키즈365’ 등 멀티숍은 30~40% 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양네트웍스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다.
런칭 2년차에 들어선 ‘리틀그라운드’는 9월까지 누적매출이 전년대비 45% 신장, 기존 멀티숍과 다르게 스타일과 감도로 접근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텔라 메카트니’, ‘보보쇼즈’ 등 20여개 브랜드의 존을 독립적으로 구성, 독특한 감성을 살렸다. 또 차별화를 위해 구성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PB를 선보여 좋은 실적을 내고 있으며 최근 신발 브랜드 ‘보보쇼즈’와 공동 기획으로 첫 아우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참존어패럴의 ‘트윈키즈365’는 9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35% 신장했다. 의류부터 유아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유아동 관련 모든 상품을 구성한 원스톱 쇼핑몰로 이미 상반기 중 손익분기점에 도달, 내년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10%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창기 유명 용품 유치에 난항을 겪으며 70개에 그쳤으나 현재는 100개 브랜드가 구성돼 있다. 더불어 자체 의류 브랜드 ‘트윈키즈365’를 런칭해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맘스맘의 유아 카테고리킬러숍 ‘맘스맘’은 출산 용품 등 150여개의 브랜드를 한 매장에 구성하고 있다. 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입지를 바탕으로 2008년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매장 내 ‘NFC 서비스(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와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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