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키즈 매출 호조

2014-11-04 00:00 조회수 아이콘 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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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아웃도어 키즈 매출 호조





성인복 유명세 바탕으로 전통 아동복 시장 위협
스포츠·아웃도어 키즈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 ‘블랙야크’, ‘나이키’ 등으로 대변되는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시장은 최근 캠핑, 레저 등 가족단위 야외 활동이 급증하면서 기존 아동복을 위협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인복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아동복으로 기획,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뉴발란스키즈’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다. 런칭 1년 만에 매출 200억원(8월 20일 기준)을 넘어섰으며 롯데 본점, 현대 대구점이 지난 9월 각각 1억5천5백만원, 9천1백만원을, 신세계 광주점은 1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블랙야크키즈’도 지난 9월 롯데 잠실점에서 1억8백만원을 기록하며 마켓 쉐어를 넓혀가고 있다.

또 ‘나이키키즈’는 지난 9월 롯데 잠실점이 1억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9천5백만원, ‘아디다스키즈’는 롯데 대전점이 1억1천만원, 신세계 광주점이 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아동복도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을 강화하며 경쟁 구도에 돌입했다.

‘베네통키즈’는 지난 춘하 시즌 레저 활동을 위한 아쿠아, 조거라인을 테스트로 출시했는데 70%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 내년 전체 제품의 10%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빈폴키즈’도 올해 런칭한 아웃도어 제품군 ‘로스트밸리’가 기대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내년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 매입부 원정운 바이어는 “최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여가활동이 트렌드가 되면서 패밀리룩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키즈 제품의 스포츠 아웃도어 컨셉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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