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성복업계는 상반기 이상기후와 소비심리 위축, 브랜드간의 과당경쟁 등의 요인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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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틀 편집∙테마샵의 확산2 탈 백화점, 신유통 찾기에 한창3 젊은 소비자가 곧 브랜드의 미래다4 ‘쿨비즈’에 이어‘핫비즈’룩5 전문 코디 북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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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의 영향으로 브랜드별 200%가량 신장율을 보인 06년도에 비해 현재 남성복 업계는 역 신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역시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 각각의 남성복 업체들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으며, 내부적인 변화 외에도 사회적, 경제적 요소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고려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성소비자들이 해외 트렌드에 둔감하고 제품의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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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라이센스∙직수입 브랜드의 강세7 캐릭터군의 효자 아이템‘수트’8 대중성을 넘어선 컬렉션 참가9 리뉴얼로 브랜드 가치 상승10 과도한 세일에 정상가는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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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컬러보다는 브랜드가치를 중요시 여겼다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현재 남성고객들은 자기 자신의 개성을 강조하고 유행을 빠른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업체들과 소비자들의 변화는 유통, 브랜드 컨셉, 마케팅 전략에까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올 한해 몇 가지 변화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올 상반기 남성복 업계의 가장 큰 변화와 이슈를 10가지의 테마로 분석, 조명해보고 이러한 요소들이 하반기 어떠한 모습으로 전달될지 전망해본다.
1. 편집·테마샵은 기본
“매장내 재미와 선택의 폭 넓힌다”
단일화되고 매장컨셉이 불분명한 남성복 업계가 차츰 변화를 주고 있다.
신사복, 캐릭터 브랜드들은 기존의 획일화된 매장분위기에서 각각의 브랜드 컨셉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테마샵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에 대한 결과에 소비자나 회사측 모두 흡족해 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남성소비자뿐만 아니라 여성소비자들을 끌어당기는 시너지효과까지 보고 있다. 매장의 분위기와 브랜드가 주는 전반적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대 앞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무장한 남성 액세서리, 셔츠 매장들이 일반 매장보다 30%가량 매출이 높은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2004년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된 남성 토틀 편집샵과 컨셉샵도 이제는 브랜드사가 직접 나서서 선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상반기 코오롱패션과 제일모직이 각각 편집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