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찬바람에 따스함 실어”

2014-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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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찬바람에 따스함 실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잦아졌던 패션 브랜드들의 선행 소식이 ‘각박한 살림살이’를 핑계로 예년에 비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범적’ 움직임들은 포착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1월 12일,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상서장 탐방로에서 소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소나무 4만그루 기부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의 나무 심기 동참 소식을 알렸다.
 
「네파」 측은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자 9월 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이번 경주국립공원 소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한 후원 및 소나무 심기 행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주국립공원의 수목 중 80%를 차지하는 소나무 군락지의 훼손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을 보호하고 소나무 숲을 복원하기 위해 자생종 소나무 4만 그루를 기증했다”며, 이 현장에 “「네파」의 박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의 산림 훼손 지역에 소나무를 심으며 우리 민족의 정기 어린 소나무 숲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경주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묘목을 키우는 묘포장을 조성해 소나무의 증식 기반을 마련하고 나무 심기를 위한 각종 자재도 후원할 예정이다.
 
「네파」는 기후변화와 산림훼손, 병충해 등으로 매년 100만 그루의 소나무가 사라지고, 향후 100년 이내에 한반도의 소나무가 멸종할 수 있다는 우려 가운데 전통 수목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경주국립공원의 소나무 기증 및 식수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탐방로 유지 관리를 위한 캠페인인 ‘파크 프랜즈’ 활동에도 나서 임직원이 함께 주기적인 숲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자연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1월 17일 부산광역시 시청에서 부산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의 참가비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이 날 전달식 현장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아디다스 코리아 쟝 미쉘 그라니에 대표이사, 부산 MBC 문철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부산시체육회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부산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사용된다.
 
11월 17일 부산시에 1억을 기부하기에 앞서, 「아디다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국내 7번째 ‘첼시FC 축구 클리닉’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클리닉은 「아디다스」 매장에서 모집된 만 9~13세 어린이 총 300명(서울 180명, 부산 120명)과 여자 축구부, 유소년 축구부, 서울 부산 지역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대3 훈련, 6대6, 7대7 등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첼시 특성화 훈련으로 진행됐다.
 
「아디다스」는 K리그는 물론 국내 축구 클럽 수원 삼성,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섬유경제